서산시는 지난달 31일 인지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현장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자치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네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인 지난달 31일은 박희선 열린사회시민연합 대표가 주민자치의 이해와 리더십, 마을공동체, 살고 싶은 마을 상상하기 등의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민자치의 방향 재정립을 통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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