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대형 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 수거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상 수거 대상 폐가전제품은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등 크기가 1m 이상인 12개 품목이다. 콜센터 (☏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 등을 통해 예약 신청을 하면 전문 수거요원이 방문 약속을 하고 매주 화요일 수거해간다.

예약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받는다.

정찬희 자원순환과장은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로 주민들의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불법 투기 예방과 자원 재활용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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