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성연면은 지난 5일 성연초·중학교 교장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중·고교생 18명에게 12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성연면의 자체 시책인 ‘책두레사업’의 일환으로 현대다이모스(대표이사 여승동)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정희 성연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두레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책두레사업은 저소득층 중·고교생에게 참고서와 도서 구입용 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200여명의 학생들에게 1천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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