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의미 있는 인생을 만드는가’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저자가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예비 리더들이 일과 삶의 관계를 재조명해 일의 성과도 올리고 가족과 개인의 삶에도 만족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더십 연구를 제시하고 있다.

우리 삶을 제대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삶의 방향키를 제대로 잡고 움직일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단순히 일뿐만 아니라 인생 전체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제시한다.

인생을 일과 가정, 공동체, 자신이라는 네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을 조화롭게 만들어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리더십을 ‘토탈 리더십’이라고 한다. 네가지 영역에서 성공할 방법을 제시해 어떻게 더 풍요로운 삶을 살면서 더 유능한 리더가 될 수 있는지, 반대로 어떻게 더 유능한 리더가돼 더 풍요롭게 살아가는지 보여준다.

시대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2006년 출간된 엘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에서는 6개월 전 지식정보도 과거의 지식정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2020년에 가서는 73일을 주기로 이러한 지식정보가 2배식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결국 새로운 소통 수단의 등장은 우리에게 특정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주었지만 동시에 매일, 24시간 내내 접속돼 있어야 한다는 새로운 예속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확하고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게 된다.

이 책이 이런 문제의 답을 줄 수 있다. 그동안 끊임없는 선택과 희생의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던 사람들에게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만족도와 성과를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인 ‘토털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가정, 공동체, 자신의 성과와 만족도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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