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27.부천SK)이 올시즌 터키 1부 리그에서 뛰게 됐다.
부천은 26일 터키 슈퍼리그(1부리그) 트라브존스포르 사무실에서 트라브존스포르에 이을용을 이적시키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구단이 합의한 이적료는 국내 선수 해외진출 사상 최고액인 1백60만달러(약20억6천만원)이다.

이을용은 연봉 50만달러(약 6억4천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1년간의 입단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을용과 트라브존스포르는 27일 주택과 자동차등 세부적인 계약 조건을 조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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