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의 만남에선 ‘안녕’ ‘평안’ 등의 인사말이 우선된다. 왜 일까?.

유독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만 마음 상하는 일이 생기는 것은 ‘과도한 경쟁의식’과 ‘이기심’ 때문은 아닐까? 굳이 장자의 ‘빈 배’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아니 모두가 그만한 도인은 못 되더라도, 지나친 욕심이나 지나친 경쟁을 자제해준다면 구태여 ‘힐링센터’를 찾지 않아도 될 터인데…….

늘 같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안정’과 ‘평화’를 느끼게 해주는 바다 같은, 하늘같은 마음으로 살아 갈순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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