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30일까지 금년도 단재교육상 추천접수를 받는다.
20회를 맞는 이번 단재교육 상 시상은 ‘사도상’, ‘학술상’, ‘공로상’ 등의 세 부문에서 실시되며 시상인원은 부문별 각 1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수여되며 시상은 오는 12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기준은 사도상은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타 교원의 귀감이 되는 자, 학술상은 교육에 관한 학문적 연구나 논문이 실제 교육에 공헌한 자, 또는 저서간행으로 교육헌장과 사회적으로 기여한 자. 공로상은 충북도내 학교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공헌이 뚜렷한 사람이어야 한다.

단재교육상은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 시상에서는 주성중 김태강 교장이 사도상을, 충주농고 박 기섭 교감이 학술상을, (주)아일인텍 정복선 회장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 남인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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