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 인공조림지·천연림

청양군은 올해 예산 약 15억원을 투입해 면적 1천200ha에 이르는 인공조림지 및 천연림을 대상으로 군 관내 일원에 대대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다음달 5일부터 추진한다.

나무를 목재로 제대로 생산하기까지는 약 50년 이상이 걸리며, 그 과정은 식재 후 1년~5년까지는 풀베기, 5년~10년까지는 어린나무 가꾸기, 10~40년까지는 가지치기, 간벌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반드시 숲 가꾸기를 해야 건강하고 우량한 목재를 생산할 수 있는 산림을 만들 수 있다.

이에 숲 가꾸기 사업을 희망하는 산주의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1차적으로 받고 있으며, 숲가구기 사업 신청은 이 기간은 지나도 연중 읍·면사무소 및 재난산림과로 신청할 수 있다. 산주가 숲 가꾸기 신청을 하면 군에서는 현지 확인 후 숲 가꾸기 대상지로 적정하면 숲 가꾸기 사업을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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