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충북도 주최로 열린 ‘청풍명월 내고장 장터’가 1억원 가량의 판매고를 올렸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32개 업체가 출품한 80여개 품목에 대해 직접 판매 및 현지 바이어들과의 상담 결과, 9만달러의 판매고와 함께 270만달러(32억여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상담실적의 경우 김치, 신선농산물, 포도즙 등이 20만달러, 충북과일 등이 50만달러 등이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로 도내 농특산품의 인도네시아 내 수출거점이 확보됐다고 보고 현지시장 수급동향 파악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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