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양영찬(57) 단양경찰서장은 “지속적인 경찰활동의 역량을 가속화하고 군민참여 경찰행정을 통하여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 서장은 “24시간 단양군민을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움직이는 친절한 봉사경찰이 되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양 서장은 또 “경찰과 주민이 상호 대등한 동반자라는 인식 아래 행정발전위원회와 자율방범대의 능동적 참여로서 주민들이 공감하는 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평소 직원들과 대화하기를 좋아하는 양 서장은 부산출신으로 경기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1971년 경찰에 투신, 주요 요직을 거친 지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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