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 6월말 현재 건축허가는 919동에 67만6천944㎡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322건보다 동수는 403건(30.4%)이 감소한 반면 연면적은 1만6천201㎡가 늘어났다.

6월말 현재 건축허가현황은 △주거용이 349동 36만1천580㎡ △상업용 355동 20만6천762㎡ △농수산용 12동 2천279㎡ △공업용 39동 8천278㎡ △공동용 41동 3만4천767㎡ △문교사회용 47동 2만9천594㎡ △기타 76동 3만3천684㎡ 등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주거용 동수는 406동이 감소한 반면, 연면적은 3만2천152㎡가 늘어났으며 상업용(71가구, 연면적 5만9천356㎡)과 공업용(10건, 연면적 8천999㎡)건축은 감소했다.

이 밖에 농수산용(4동, 연면적 1천79㎡), 공공용(36동, 연면적 3천1천422㎡)건축은 각각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국내 경기불황과 지역경기 침체로 건축허가건수는 지난해보다 감소했으나 소규모 건축보다는 대형건축허가가 많아 건축연면적은 오히려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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