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자금이 소진됨에 따라 23일부터 금융기관자체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소상공인 지원자금은 금융기관 자체자금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자금추천서를 받아 충북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보증서를 발급 받거나 신용 또는 담보부로 대출을 받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들의 창업활성화 및 경영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99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1차로 정부예산 2천500억원을 확보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자금을 추천한데 이어 추가로 1천억원을 확보해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3천500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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