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김정만)은 최근 중동, 동남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유럽형 배전용 개폐기(RMU)가 해외시장에서 입찰참여에 필요한 KEAM 인증을 획득했다.

유럽형 개폐기는 이상전류 발생시 이를 감지해 사용자측의 부하 기기 들을 보호해 주는 제품으로 유럽, 중동, 동남아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LG산전 관계자는 “유럽형 개폐기는 국내 업체 중 처음으로 개발했으며 수출에 필요한 인증까지 획득한 것은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이르면 올 연말부터 중동, 동남아 시장의 전력청 입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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