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노동사무소는 5월말 현재 실업인정 1만5천553건에 실업급여 55억5천만원을 지급했으며 실업급여신청자수는 2천49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3%(2천849명)가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실업급여지급액은 55억5천20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70억5천200만원)보다 21.3%감소했다.

또 5월말 현재 고용안정사업 총지원 사업장은 917곳(인원 2천2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54곳(인원 2천563명)에 비해 사업장은 21.6% 증가, 인원은 13.2% 감소했다.

노동사무소는“고용유지지원 인원은 감소추세인 반면, 고령자와 여성고용촉진장려금은 증가추세”라며 밝히고 “조기 재취직수당제도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실업 인정시 취업알선을 통해 조기재취업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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