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차세대 다기능 카드인 ‘원츠’(1’ts)서비스 개시하면서 스마트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T 충북본부(본부장 박종수)는 지난 5월부터 회원모집을 하고 있는 스마트카드 원츠(1’ts)서비스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출시 1주일만에 가입신청 건수가 1만여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존의 MS(Magnetic Ctripe)방식 카드와 달리 최대 저장용량 64 Kbyte(MS카드의 1천배)의 IC칩이 내장돼 있어 금융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거래·교통·통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똑똑(스마트)한 카드인 원츠(1’ts)는 지갑 안의 수많은 카드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카드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환경에서는 더미단말기에 스마트카드를 꽂아 온라인 쇼핑 물과 포털사이트에서 전자인증 및 소액결제에 전자화폐로 이용할 수 있어 기존 온라인 상품구매를 위해 신용카드 번호를 일일이 찍어야 하는 불편이 덜 수 있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는 동글(Dongle, 적외선수신부)을 이용, 건물 출입을 비롯해 개인정보 저장, 선후불식 교통카드로드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티켓예약, 발권, 검표 처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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