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협청주교육원과 충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청소년의 합리적인 경제생활이라는 주제로‘청소년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농협청주교육원 교수가 충북도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제교실은 농협에서 제작한 ‘저축과 올바른 소비생활’이라는 교재를 활용, 12일 진천이월중학교에서 실시됐으며 앞으로 다음달 21일까지 도내 23개 학교(중학교 21개교, 고등학교 2개교)에서 총 2천261명을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명환 농협청주교육원장은 “이번 청소년 경제교실 운영효과가 좋으면 내년에는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