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3M 등 세계적 경쟁사들을 제치고 미국 뷰텍사와 광고 재용 대형실사프린터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G화학은 광고용 실사소재를 생산·판매부터 광고물의 실사 이미지를 완벽히 구현하는 대형실사프린터까지 판매하게 됨에 따라 고객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LG화학은 광고 재용 대형실사프린터 세계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뷰텍과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광고용 실사소재의 국내외 판매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동안 광고용 실사소재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건 것을 LG화학이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고급스런 느낌과 인쇄 성능이 뛰어나 대형 빌보드 간판, 영화포스터, 차량광고, 대형매장의 POP 등의 광고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제품이다.

LG화학 박규석 상무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LG화학의 고품질 실사소재와 뷰텍의 고품질 실사프린터를 동시에 판매할 수 있어 광고용 소재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올해 광고용 소재 매출 1천억원 및 실사프린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