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충북산업생산은 섬유제품제조업 및 영상음향통신제조업 등이 감소한 반면, 의료·광학기계제조업, 조립금속제품제조업 등은 생산활동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났다.

통계청 충북사무소는 29일 생산자제품 출하는 음식료품제조업과 섬유제품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조업 등은 감소했으나 기타전기기계제조업, 기계 및 장비제조업, 조립금속제품제조업,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업 등의 수출의 영향으로 2.4%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재고동향은 비금속광물제조업의 타일, 조립금속제품제조업의 절삭공구, 기타전기기계제조업의 소형2차 전지, 영상·음향통신장비제조업에서 휴대용전화기 및 축전기,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업의 녹화용 필름 등 재고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2%, 전월보다 4.1% 각각 늘어났다.

한편 4월 중 충북도내 건설공사 수주액은 183억원으로 전국 대비 0.4%이며, 공기업 등에서 118억원과 지자체 28억원, 민간부문에서 32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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