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원한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자신이 부자가 되기를 꿈꾼다. 그것이 바로 희망이요, 부자의 꿈인 것이다. 부자로서의 꿈이 아닌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꿈이다.

노력만이 부자로 만든다

우리는 경제생활의 정도에 따라 상류층과 중산층, 서민층으로 구분한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중산층이라고 생각하지만 중산층에도 상하의 구분이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엄연히 부자와 가난한 사람으로 구분된다. 요즘 들어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 것 같다.

돈이 돈을 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유 있는 경제력은 또 다른 경제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그만큼 투자의 여력이 있다면 더욱 커다란 투자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서민들은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더욱 힘들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미리미리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처음부터 많은 금액을 투자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힘들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시작해 놓으면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저축이나 보험은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한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보험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보험에 보면 복리의 법칙이 있다. 복리의 법칙에 따른 엄청난 이익을 본 머슴이야기가 있다. 옛날 어느 욕심쟁이 부잣집에서 일을 하던 머슴이 둘이 있는데 주인이 품삯을 어떻게 주냐고 묻자, 한 머슴은 한 달에 쌀 한가마니씩을 달라고 했다. 다른 한 머슴은 자신이 일한 대가를 쌀로 달라고 하며 오늘은 쌀 한 톨부터 시작해서 매일마다 배로 올려달라고 했다. 주인은 그깟 쌀 한 톨을 달라니 참 바보스럽다며 흔쾌히 그러자고 약정을 맺었다. 주인의 단순한 생각이 훗날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처음에 한 톨의 쌀은 작지만 나중에 한 가마니가 두 가마니가 되는 것은 순식간인 것이다. 그 머슴은 머지않아 엄청난 부자가 되고 말았다. 결국 욕심 많은 부자는 재산의 대부분을 머슴의 복리 품삯으로 지출하고 만 것이다.

우리는 늘 꿈을 먹고 산다.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오늘보다 나은 삶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무한한 가능성에의 도전은 끝없이 계속된다. 그 중에서도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꿈은 어느 누구든 꾸게 된다. 중산층이나 서민층이 바라보는 상류층은 자신의 꿈이자 목표인 것이다.

머지않아 2050년경에는 우리의 국민소득이 8만달러가 된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 정도면 엄청난 발전을 하게 되고 국민들의 삶의 질도 풍요로워 질 것은 뻔한 일이다. 국민소득이 높다고 모두가 잘 사는 것은 아니다.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도 없지만 부자의 자격도 없는 것이다.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자의 꿈을 꾸고 있다. 모두가 부자의 꿈을 꾸긴 하지만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부자가 되는 길은 매우 험난하고 어렵다. 그 과정을 잘 이겨내고 극복한 사람만이 부자가 되는 것이다. 부자가 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미리 포기할 일도 아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어느 누구든 가능한 일이다.

확신을 가지고 열정을 쏟아야

무슨 일이든 저절로 이뤄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동기부여를 통해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노력만이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부자의 꿈을 꿔야 한다. 꿈을 꾸는 사람은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부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정을 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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