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에 유인기 전 청주시 기획행정국장(60·사진)이 선출됐다.
신임 유 총장은 음성 출생으로 음성군 문화공보실장과 식산과장, 도시과장, 충북도 기술진흥과장, 경제과장 등을 거쳐 청주시 경제국장, 상당구청장, 기획행정국장 등을 지냈다.
유 총장은 “청주시의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재정자립과 운영독립, 창의적 전략체계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단이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올해 개최되는 공예비엔날레와 직지축제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쓰고, 문화예술분야 학술연구사업과 문화상품 개발 육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주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취임식은 1일 오전 11시 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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