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한국실업 역도선수권대회에서 충북도청 한혜경이 3관왕을 달성하며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75kg급에 출전한 한혜경은 인상 100kg, 용상 120kg, 합계 220kg을 기록하면서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남자부 69kg급에 출전한 충북도청 성락도도 인상, 용상, 합계서 모두 1위를 차지, 3관왕에 올랐다.
이밖에도 남자부 85kg급 충북도청 이내희는 용상과 합계서 우승, 2관왕을 기록했으며 여자부 69kg급 김성미는 용상 2위, 인상 3위, 합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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