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축구의 영원한 맞수 대성중과 운호중이 제32회 충북도 소년체전 중등부 축구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대성중은 26일 대성고 운동장에서 열린 제천동중과의 준결승에서 전반전에 얻은 1점을 끝까지 지키고 1대0 승리를 거뒀다.
또한 운호중은 미덕중과 전반전을 0대 0으로 비긴 뒤 후반 들어 천금같은 결승골을 성공, 미덕중을 물리쳤다.
운호중과 대성중의 결승전은 오늘 오후 2시 대성고 운동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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