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 삼보 느타리버섯작목반(반장 강연식)이 협동조직대상 작목반 부문에서 전국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작목반, 부녀회 등 농업협동조직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매년 평가를 거쳐 선정, 시상하는 제19회 대상에서 증평농협 삼보느타리버섯 작목반이 작목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음성 맹동농협 맹동수박작목회(회장 김성필)가 작목반 부문 본상을 차지했고 충주 산척농협 둔대리부녀회(회장 김숙자)도 부녀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증평 삼보느타리버섯작목반은 농협중앙회가 지원하는 유통활성화사업 참여 작목반으로 느타리버섯 예냉사업을 시작하면서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반원수는 35명이다.
삼보작목반은 지난해 1만여평의 재배사에서 자체브랜드인 새벽녘 상표로 삼성테스코 등 출하처로 380t(19억원) 출하했고 미국에 2년동안 1만1천달러 규모의 수출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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