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올 해 95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비롯해 도시계획도로와 준도시가로망 정비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간 연계성 확보와 도로의 관광기능보강 등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주력키로 했다.
군은 우선 올 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는 70억8천여만원을 투입해 군도 2.8㎞와 농어촌도로 4.3㎞에 대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단양읍 고수리 도시계획도로 정비 300m(2억원), △매포읍 평동5리 도시계획도로개설 120m(5억원), △대강면 장림소방도로 개설 450m(6억원), △영춘면 상1리 소방도로개설 200m(3억원) 등 4건의 도시계획도로와 준도시가로망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케 된다.
이밖에 △단양읍내 가로등 교체 70개소(1억7천5백만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2억2천만원), △군도 및 농어촌도로 174개노선 유지관리 사업(3억원), △교량 66개소 유지관리(1억원), △도로 차선도색 1,536㎞(1억원) 등 도로기능 유지관리 사업도 연간 지속적으로 추진케 된다.
군 관계자는 “올 해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차원에서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비롯한 각종 도로망 정비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차량 및 주민통행 불편해소와 관광기능 보강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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