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회장 이춘택)가 10일 대통령 표창 단체상과 개인상을 수상했다.
괴산군협의회는 지역주민의 통일의식 제고를 위해 정례간담회, 통일 선진지 견학, 통일안보 정세보고 등을 개최해 역량강화에 힘썼으며 귀순용사 초청 강연회, 범 군민 안보결의대회, 읍·면 순회 좌담회 개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왔다.
이밖에도 을지연습, 화랑훈련 등 방위훈련 때마다 위문품을 전달했고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세대에 봉사활동은 물론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 저지, 달천댐 건설 반대 등 지역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대통령 표창 개인상을 받는 이춘택(66) 회장은 지난 1987년 괴산군협의회 위원을 시작으로 2001년 7월 회장으로 위촉돼 제10기 괴산군협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현재 향토사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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