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 단양군생활체육협회장

   

6ㆍ2지방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선거에 대한 무관심은 여전하다. 먹고 살기 힘들고 나와 상관 없다는 식으로 선거문화를 바라보는 의식 구조가 이런 무관심을 가져온 것 같아 씁쓸하다. 이번 선거는 어느 때와 달리 도지사, 각 자치단체장과 충북도의 교육 수장, 각 의원을 뽑는 소중한 날이다.

민주주의와 선진국에 다가서기 위해서는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자기 권리를 다할 때 민주주의도 가까워질 수 있다. 참여해야 비판과 주장을 할 자격을 가지게 된다. 이번 선거 만큼은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고 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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