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재 청원군자원봉사센터 소장

   

최근 실시된 각종 선거에서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투표를 하지 않고 있다. 이는 민의에 의한 주민의 대표자를 선출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스스로 무시하는 동시에 정치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당장 코앞의 생활에 급급한 사람들은 선거에 관심을 가질 여유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정치에 뜻을 둔 출마자들은 위국헌신의 충정으로 지역 사랑,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해야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펼치는 선의의 경쟁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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