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침입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50대가 무속인 법당에서 밥을 지어 먹다 경찰에 덜미.

청주상당경찰서가 8일 강동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는 L씨(50)는 지난 7일 오전 5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동 N씨(37ㆍ여)의 법당에서 O씨(42ㆍ여)와 P씨(43)를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

경찰조사결과 L씨는 지난해 11월 서울북부지검으로부터 주거침입으로 지명수배가 내려져 쫓기던 중 금품을 훔치기 위해 N씨의 법당에 들어갔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밥을 해먹은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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