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 오선리 목우촌 폐수처리장에서 30일 오전 11시께 정화조 청소를 하던 인부 2명이 폐수처리장 맨홀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 백모(22)씨에 따르면 “폐수처리장 주변에서 작업을 하던 이씨와 정씨가 보이지 않아 정화조 물을 뽑아내자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경찰은 정화조 청소를 하던 이동현(35)씨와 정용진(28)씨가 작업 도중 부주의로 맨홀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목우촌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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