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2009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노인들의 전문 능력 등을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노인들이 자신의 능력과 관심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5개 분야에 21개 세부사업으로 나눠 총 12억의 예산이 투입되며 참여 계획 인원은 853명이다.

분야별 사업에는 지역 환경정비와 광고물 정비 등 공익형 사업 4개, 노인들이 교육 관련 사업에 보조 도우미로 참여하는 교육형 사업 6개, 무료급식 등 복지 활동에 참여하는 복지형 사업 6개, 공동작업에 참여하는 소득 창출형 사업 3개, 기타로 인력 파견형 사업 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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