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청년인턴제(학사 학위자)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TRI는 합격자의 전공과 관련분야 연관성을 고려해 관련 연구부문 및 지원부문에 배치할 예정이다.

또 청년인턴사원에게 연구원 현장체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업체험과 직무능력을 개발하게 함으로써 향후 양질의 취업인력 양성에 기여키로 했다.

ETRI는 청년인턴사원이 취업시험에 응시할 경우 특별휴가를 부여해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ETRI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이버 외국어 어학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년인턴사원의 능력개발을 지원로 했다.

ETRI는 청년인턴사원의 현장체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분기별 근무평가를 실시하고 6개월 이상의 근무자에게는 ‘인턴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