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상(충북체고)이 제20회 회장배 충북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펀치’를 날렸다.
박규상은 29일 청주종합운동장내 복싱훈련장에서 열린 고등부 밴텀급 결승에서 김해준(충주공고)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성현(진천농공고)는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박일균(의림공고)을 꺾고 1위에 올랐고 미들급은 이성대(충주공고), 라이트헤비급은 황경호(진천농공고), 헤비급은 강병모(대성고), 코크급은 오태진(충북체고), 라이트플라이급은 김균태(충북체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최재원(충일중)이 핀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스몰급은 이진택(충일중), 모스키토급은 신재문(청주동중), 코크급은 이용희(충일중), 밴텀급은 황재영(청주남중), 라이트급은 박노준(청주동중), 라이트웰터급은 김원우(세광중), 웰터급은 이혁(충일중), 라이크미들급은 이관호(청주남중), 미들급은 조성준(백곡중)이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날 관심을 끈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효진(청주동양)이 정정화(청주동양)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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