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충남 계룡시지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계룡시청 앞 민원 주차장에서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혼자 사는 노인, 소년·소녀 가정, 영세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130여 세대에 전달했다.

계룡시지회는 많은 이웃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 나기에도 힘들어 하는 현실 속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나눔은 희망이다!’라는 구호 아래 행복 두 배를 위한 김치 담가 주기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에는 계룡시지회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지난 8월부터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 2천포기가 사용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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