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미술협회(회장 정광환)는 16일 ‘제27회 충청북도미술대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미술대전운영위원 선정과 미술대전 운영규정 개정안, 대회 개최 일정 등을 심의, 확정했다.

미술대전 개최를 앞두고 충북사진작가가 운영규정 개선 및 분리개최 등을 논의했으나 시기상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종전체제로 운영하기로 결정, 올 대회도 종전처럼 △한국화 △서양화(수채화, 판화, 드로잉) △조소 △공예 △서예 △건축 △사진 등 7개 부문에 걸쳐 통합개최 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서예부문 5월11일, 사진부문 5월18일, 한국화·서양화·판화·수채화·드로잉·조소·공예·건축 부문 5월27일 접수받는다. 심사결과는 5월29일 오후 2시에 발표되며 입상작품 전시는 6월3일∼13일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문화관에서 분산 전시된다.

이번 대회 운영위원장에는 이창림(조각) 교원대교수가, 부위원장에 이재현(건축) 청주대교수가 선임됐다. 운영위원에는 당연직에 정광환 충북미협회장(대회장)을 비롯 충북미술·사진작가·건축협회장 및 미술협시·군지부장 등 10명과 한국화에 하선용(서원대교수)·홍벽학(충북대교수), 서양화에 정해일(청주교대교수)·이태현(서원대교수)·양응환(오창중 교장), 조소에 김수현(충북대교수)·이창림(교원대교수), 공예에 유해철(청주대교수)·류금희(극동대교수), 서예에 서동형·이영호·김정호, 건축에 이재현(청주대교수)·김용환(충청대), 사진에 박상일·박광수 씨가 각각 선정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