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도내 유일의 스케이트장인 청주실내스케이트장 폐쇄 위기와 관련, 4일 건물주와 스케이트장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해 도내 유일의 실내스케이트장이 끝내 폐쇄됐다.

/ 본보 3월4일자 16면 보도

이에따라 청주실내스케이트장 폐쇄로 오는 4월 열릴 예정이었던 제2회 청주시협회장배 쇼트트랙 대회에 큰 차질을 빚게 됐고 충북쇼트트랙 선수들의 훈련장소가 없어 다른 시도로 전전긍긍해야하는 등 충북쇼트트랙 훈련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98년 문을 열어 4년여만에 사라지게 되는 청주실내스케이트장은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소로 각광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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