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배첩전수교육관(관장 홍종진·흥덕구 봉명동)이 일반인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해 배첩 교육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배첩은 글씨나 그림에 종이(한지)·비단 등을 붙여 족자, 액자, 병풍 등을 만들어 아름다움과 실용성, 보존성을 높여주는 전통적인 서화처리 기법이다.

이번 배첩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9시에 진행되며 6월부터 9월까지는 오후 7∼10시에 강의가 마련된다. 강사로는 홍종진 충북도무형문화재 7호 배첩장이 직접 나선다.

수강에 필요한 일부 재료 및 도구는 청주시에서 지원하며 수강료는 월 6만원이다.

청주시배첩전수교육관(☏043-266-2181)이나 청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재계(☏043-220-6162)에 오는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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