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체육회가 29일 연시총회를 열고 2008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상곤 서산시체육회장(시장)과 이은우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서산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각 경기단체장, 읍·면·동 체육회장 등 서산을 대표하는 체육인 130여명이 모여 지난해를 돌아보고 2008년도 서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도 마렸했다.

서산시체육회장인 유상곤 시장은 “올해만큼은 모든 종목에서 고른 성장과 도민체전 상위권을 목표로 연초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무엇보다도 체육인들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하나로 결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우 서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도민체전 3위권 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표치를 내걸고 종목별 경기단체장 모두가 목표달성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며 “올 한해가 서산체육의 자존심을 되찾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 박병운 사무국장은  “2008년도는 서산시 체육인들은 물론 15만 시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서산체육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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