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생각나는 내집같은 ‘맛’
고향 생각나는 내집같은 ‘맛’
  • 천세두 기자
  • 승인 2007.09.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 엄사리 ‘대장금’

맛과 멋이 어우러진 품안의 고향 생각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엄사리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 ‘대장금(대표 김혜경)’이 주인공으로 전국 최고의 오리 요리 전문점으로 추천을 받고 있다.

동의보감이나 본초 강목을 보면 오리 요리는 시력을 맑게 하고 기운을 북돋아주고, 뇌졸중 예방효과가 탁월해 미식가들로부터 사랑받는 음식이다. 또 오리는 레시틴을 함유하고 있어 몸속 독성을 해소하는데 특유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떤 사업이든 처음 마음을 잃지 않으면 실패하진 않겠죠.”

외식업의 기본인 친절ㆍ맛ㆍ청결을 항상 강조하는 김 대표는 그동안의 경험과 2년에 걸친 세심한 준비로 음식점을 개업, ‘처음처럼·새롭게’ 라는 경영방침으로 상호를 대장금 수라상으로 정했다.

독특한 양념장으로 버무린 톳오리, 훈제, 수육, 보쌈, 고추장주물럭, 백숙, 최근 개발한 누룽지 삼계탕 등 다양한 요리를 자랑하며 입소문을 타고 식사시간 땐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거린다. 

특히 참숯 초벌구이를 거치는 오리 요리도 양념구이 뿐 아니라 독특한 향과 담백함을 주는 왕소금구이, 갖은 양념소스가 가미된 매콤한 고추장 주물럭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허벅지살을 숙성시킨 후 그릴에서 구워내 기름을 뺀 건강 요리로 인기다.

‘대장금’의 성공요인으로 종업원의 친절과 깔끔한 실내 환경도 빼놓을 수 없다.
김 대표는 항상 더 나은 서비스와 더 나은 맛을 위해 토론시간을 마련, 종업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 등 아이디어를 얻고 종업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주고 있다.

식당에 들어서면 종업원의 몸에 밴 친절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 깨끗한 주방은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홀은 김 사장, 주방은 부인이 종업원과 같이 일하고, 분주한 상황에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부부금슬 또한 대장금 식당의 자랑이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 대표는 ‘초심’을 강조하며 “계산대에 앉아서 관리하기보다는 직원들과 같이 호흡하고 손님들에 대한 서비스에 부족함이 없는지 직접 살피는 게 내 임무고 또 앞으로 할일”이라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엄사리 대장금(☏042-841-529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