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짓는 전문 농업인들이 유기영농조합을 만들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통한 국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한다.

11일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산친환경농업연구회 소속 농민들은 최근 서산유기영농조합 법인설립을 마치고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영농조합은 친환경 농업의 발전과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됐으며, 조합원은 연구회 회원이면서 각종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로 구성됐고 대표이사로 박재만씨(47·인지면)가 선출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매월 한 차례씩 모임을 갖고 친환경농법연구와 정보교류는 물론, 안전 농산물의 수요처 확보를 위한 판촉 및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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