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서산6쪽마늘축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산6쪽마늘축제’(www.ssgarlic.co.kr) 기간 동안, 축제도 즐기고 주변 관광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판매된다.

서산시는 오는 15~17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기간 동안 국내여행 전문 여행사 ‘여행스케캄(www.toursketch.co.kr)와 연계해 마늘 상품 판매전, 마늘 사우나, 마늘 미용 체험, 마늘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와 ‘팜카밀레 허브농원’, ‘몽산포 해변’등의 관광명소를 찾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중 ‘팜카밀레 허브농원’관광코스는 허브 잎이 물결치는 허브 밭에 조성된 지중해 식의 풍차와 가든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기억에 남는 기념촬영 장소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또 몽산포 해변 갯벌에서 맛조개 구멍을 찾아 맛소금을 뿌리면 맛조개를 채취할 수 있는 체험관광과 함께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변에서 4륜 오토바이, 수상보트, 바나나보트(별도 비용) 등도 즐길 수 있어 여행 이상의 수확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축제현장에서는 6쪽마늘을 주제로 한 이벤트형 행사인 ‘서산6쪽마늘 체력왕’, ‘서산6쪽마늘 6종경기’, ‘600인분 마늘비빔밥’ 등의 행사도 마련돼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여행 상품은 인터파크, 넥스투어, 에이치몰, 디엔샵, GSeshop, 등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김현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여행 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서산 마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보다 내실 있는 축제로 이끌어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겟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6쪽마늘은 소비자가 뽑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인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마늘 부문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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