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감기 초·중·고 축구 -

제천 세명대학교 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충북교육감기 초·중·고 축구대회 2일째인 22일 중등부에 미덕중학교와 영동중학교가 결승에 진출했다.

또 초등부에서는 남당초, 동광초, 덕성초, 중앙초 등이 23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날 준결승에서 중앙중과 대결을 펼친 미덕중은 전반 1골, 후반 2골 등 3대0으로 완파하고 가볍게 결승에 올랐다. 영동중은 제천동중을 맞아 전후반 점수를 내지 못했으나 패널티킥에서 2골을 성공시켜 승리했다.

초등부에서는 남당초가 부강초를 전반 3골에 이어 후반에도 1골을 추가, 4대0으로 이겨 2승으로 준결승에 진출, 23일 동광초와 맞붙는다. 동광초는 감곡초를 2대0으로 제압, 역시 2승으로 올라갔다.

덕성초는 감곡초를 전후반 고른 골 성공으로 3대0으로 이기며 역시 2승으로 준결승에 올라 중앙초와 결승진출을 놓고 겨루게 되며 중앙초는 청남초와 동점을 이뤘으나 승점에서 앞서 준결승에 안착했다.


- 장관식·이옥성·조석환 출전 -

서원대학교 장관식과 이옥성, 조석환선수가 23일 낮 12시 성남체육관에서 2002아시안게임 출전 선발전을 갖는다.

장관식(라이트플라이급), 이옥성(플라이급), 조석환(페더급) 선수는 이날 제55회 전국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우승할 경우 2002년 아시안 게임 1차 선발 선수와 다시 시합을 치른다.

아마추어 복싱대회와 함께 열리는 아시안게임 선발전에서 선수들은 이날 1차 선발 선수를 이기게 되면 국가대표로 선발돼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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