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조직운영과 사업추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민감시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식에서는 기부자, 배분대상자, 전문가, 일반시민 등 4개 분야로 나눠 공모와 추천을 통해 9명을 선발했다.감시위원으로는 서정표 하이닉스반도체 기업문화팀 서정표 선임과 노병화 청주시자율방범대 부단장이 기부자에, 배분대상자 분야

충북도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에 따른 ‘국제심포지엄 및 현장설명회’가 20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충북도가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오송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국 캐논디자인사의 Mark Whiteley 소장과 미국 퍼킨스 윌 뉴욕지사 Philip Palmgren본부장의 주제발표,

6ㆍ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자신들이 내놓은 정책을 적극 알려야 할 의무가 있다. 정책이 후보 자신들을 언론에 노출하기 위한 수단에 그치면 안 된다. 정책으로 인해 시민들이 어떤 혜택을 받고 어떤 분야에 도움이 되는지를 상세히 알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후보들은 정책 발표를 기회로 그저 언론에 이름 한 번, 얼굴 한 번 들이미는데 그치는 게 현실이다.

6ㆍ2지방선거가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다. 각 캠프에서는 분야 별로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 경제정책, 노인정책, 청년정책 등 캠프 별로 개발한 정책들을 잇따라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하지만 공약들을 살펴보면 부실하기 그지없다. 재탕, 삼탕하는 공약도 눈에 띈다. 붕어빵 정책도 있다.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적인 실천 사항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권자는 직업이나 직장 개념의 후보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특혜만을 누리려는 후보를 잘 가려 선택해야 할 것이다. 특히 법과 원칙을 지키는 선거가 되기 위해서는 후보나 유권자가 서로 간에 반목과 불신을 키우거나 갈등을 조장하는 ‘패거리 선거’를 묵인해서는 안 된다.유권자는 우후죽순처럼 난립돼 있는 함량 미달의 후보를 반드시 가려내야 하는 몫을 한

후보 등록이 이뤄지면서 6ㆍ2지방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모든 산업이 고속 성장하면서 지금은 새롭게 변해 가고 있다. 지방시대로 많은 경쟁업체들은 활발한 움직임 속에 지역 단체장들의 지역 유치 작전에 따른 많은 인센티브 제공으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지방선거로 인한 우수 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여러가지 혜택은 회사들로서는 분명 반가운 일

6ㆍ2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들을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당선을 위해서만 선행을 하는 가식적인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평소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같은 행동을 이어오는 참다운 봉사자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이를 위해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스웨덴의 경우 의원들은 월급을 한 푼도 받지 않고 일하고 있고 그 결과 최고의 복지국가라는 찬

6·2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선 시대의 변화를 읽고 유권자들의 바람에 맞는 비전을 제시하는 후보자들이 나왔으면 한다. 또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참된 일꾼을 뽑는 신명 나는 선거가 됐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특정 후보를 지칭해 유언비어나 비방을 하는 모습은 사라져야 한다.후보자 자신이나 정당을 위해서 일하지 않으며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시의원 모두에게 국민들이 바라는 희망 사항은 공통적인 면도 있겠지만 각자 자기 분야에 대한 요구 사항이 많을 것으로 본다. 그런 면에서 나 또한 아동복지 시설 종사자로서 아동복지에 대한 의견을 먼저 얘기하지 않을 수 없겠다. 복지예산으로는 공공복지예산과 사회보장예산 모두 중요하지 않다고 말 할 수는 없겠다.하지만 미래지향적인 면

6ㆍ2전국동시지방선거를 코 앞에 두고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에 대해 따끔한 질책을 하고 싶다. 공약의 사전적 의미는 정부와 정당, 입후보자 등이 어떤 일에 대해 국민에게 실행할 것을 약속함 또는 그런 약속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국민과의 약속이다. 하지만 이를 지키는 후보는 그리 많지 않다. 당선 뒤에는 공약 중간점검이라는 명목 아래 ‘OO% 완료, OO%

당진군수 뇌물수수 사건 등 정치인들을 놓고 우스꽝스러운 말이 나돈다. 언론 등에 비리사건이 노출돼 시끄럽게 되면 몹쓸 범죄자가 되고, 소문만 무성하고 들키지 않은 사람들은 힘있고 능력있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또한 선거활동에 돈을 많이 쓴 당선자보다 돈을 적게 쓴 당선자들이 본전 생각에 더 몹쓸 짓을 한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말로만 떠드는 깨끗한 정치인이

6ㆍ2지방선거가 앞으로 2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천안함 침몰과 구제역 확산으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요즘 선거에는 관심이 없는 느낌을 받고 있다. 하지만 유권자로서 검증 받은 후보를 선택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 정치가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면 우리의 정치문화는 후퇴할 수밖에 없다.유권자들은 후보자가 정말 지역의 대표성을 갖고 있는지, 자질과 지식·도덕성을

으뜸 교육 실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수립, 시민들에게 열린행정 전개 등 너무나 화려하고 시급하다고 여겨지는 공약을 내세우는 각 후보들은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현 정권을 짊어지고 있는 국회의원 및 시장 등 현직 정치인들도 과거 선거활동 당시 되풀이했던 말들이다.당선되기 전의 열정과 시민들을 향해 외쳤던 공

일터에서 밀려난 가장들이 살 길이 막막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날마다 이어지고 있는 절박한 현실이다. 그런데도 국민의 세금으로 번쩍거리면서 지내고 있는 이 땅의 정치꾼들. 우리 시대 정권이 바뀐 것도 민심에서 싹 튼 순환의 질서로 보아야 한다. 말이 없던 국민이 선택한 순환의 질서다. 그래서 말없는 국민을 두려워하라는 것이다.요즘의 정치적인 혼미를 말없

이제 선거가 바로 코앞이다.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 형성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의 길을 열어줬으면 한다.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과 더불어 점차 고령화 되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여가와 오락, 보건의료, 교육, 문화, 소득, 신체수발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노인들의 갈증은 더욱 다양화 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노인 정책에

평소에는 주변에 어려운 일이 생겨도 모른 체 하며 뻔뻔하게 굴다가 지역 발전 운운하며 자신을 찍어달라는 한심한 정치인들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권고한다.유권자들을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유권자들의 눈높이 수준을 충분히 생각해 시민을 위해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분명히 제시, 지역 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유능한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당선되

선거라는 단어보다는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 침몰과 구제역 발생이라는 단어가 우리 가슴을 더 아프게 하는 말이다.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들을 선택해야 옳은 가 한 번쯤 고민해 본다. 추모의 물결이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이 시점에서 이름 석자 새긴 자신의 어깨띠 대신 전사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어깨띠를 선거운동 기간 동안이라도 매며 애도를 표하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긍정적인 발전 전략을 가진 다양한 후보들이 나서길 바란다. 교육은 백년대계이며 다양성과 창의성을 생명으로 하는 고도의 지적인 인간 활동이다. 그러므로 서울 및 수도권 중심의 교육 정책을 답습하기보다는 지역에 특화된 교육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특히 가장 필요한 것은 지역 간 교육 양극화 해소와 입시 위주의 교육 근절이다. 오로지 경제적 효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기초단체장들의 비리 연루 기사를 많이 접하게 된다. 대부분의 기사를 보면 죄명이 이름 앞에 먼저 기재된다. 이는 재물과 청탁 앞에 가문의 명예와 자신의 이름을 내주는 일이 아닌가 싶다.또 출신 지역 주민들은 비리 기사로 인해 고향을 부끄러워하게 된다. 정치인을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기대하진 않는다. 국민과 시민의 기대는 후보가 내세우는

선거철만 되면 자신의 업적을 펼쳐 보이기 위해 ‘문화’라는 트랜드를 드러내고자 차후의 약속 여부가 아닌, 일단 되고 보자는 식으로 무조건 다 된다는 발언을 내뱉는 정치인들을 종종 본다.그러나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은 대도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 비해 혜택을 못 받고 있음에도 어떠한 댓가를 바라지 않고 지역예술을 살리기 위해 한결같이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