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북도, 혁신성장지대 거점별 발전전략 마련한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혁신성장지대의 거점별 발전전략과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도는 지난 26일 ‘충북 혁신성장지대 조성전략’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수행한 용역과제 내용을 보고받고 혁신성장지대 거점 발전전략 및 연계 발전전략 도출의 적정성 등 연구 성과 점검 및 최종 결과물 산출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연구를 맡은 충북연구원은 3대(산업, 정주, 인프라) 분야, 10대 추진 방향과 100여개 세부과제를 제안했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최영덕 기자 | 2021-03-28 19:07 이승훈, 빙속 男매스스타트 금메달…'초대 챔피언'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이승훈은 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43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 60점을 얻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이로써 이승훈은 평창올림픽부터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의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떨치게 됐다.이날 금메달로 이승훈은 자신의 역대 올림픽 메달 개수를 5개로 늘렸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팀추월 은메달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4 22:20 김보름, '왕따 논란' 딛고 빙속 女매스스타트 은메달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김보름(강원도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김보름은 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8분32초99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포인트 40점을 얻어 준우승했다.이로써 김보름은 평창올림픽부터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의 첫 번째 은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차지했다.이날 금메달로 김보름은 4년 전 소치 대회에서 '노메달'의 설움을 씻고 자신의 올림픽 첫 메달을 은빛으로 물들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4 22:04 이상호, 스노보드 銀메달…한국스키 58년 만에 감격의 첫 메달 '배추보이' 이상호(23)가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이상호는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네빈 갈마리니(스위스)에게 0.43초 차로 져 준우승했다.이로써 한국 스키는 1960년 스쿼밸리 대회부터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시작, 58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시상대에 서게 됐다.강원도 사북 출신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 고랭지 배추밭을 개량한 썰매장에서 처음 스노보드를 탔던 이상호는 지난해 3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4 15:09 봅슬레이 4인승, 메달 보인다…1∼2차 시기 2위 한국 봅슬레이 4인승이 2인승은 못 이룬 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갔다.원윤종(33)-전정린(29·이상 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김동현(31·강원도청)으로 이뤄진 4인승 팀은 24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1∼2차 시기 합계 1분 37초 84를 기록, 29개 출전팀 중에서 2위에 올랐다.1위는 원윤종처럼 '파일럿'(썰매 조종수)인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가 이끄는 독일 팀으로, 한국보다 0.29초 앞선 1분 37초 55를 기록했다.3위는 니코 발터가 '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4 15:02 북한 피겨 렴대옥-김주식, 갈라쇼 '반갑습니다'로 작별인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북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렴대옥-김주식(이상 대성산체육단)조가 공식 이벤트인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북한 노래 '반갑습니다'에 맞춰 작별인사를 한다.빙상계에 따르면 렴대옥-김주식 조는 2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갈라쇼 1부 7번째 팀으로 참가해 한국 국민에게도 익숙한 '반갑습니다'에 맞춰 화려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렴대옥-김주식 조는 올림픽 데뷔전에서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 69.40점을 받아 '컷 통과'에 성공했고, 프리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4 15:00 김태윤, 8년만에 올림픽 1000m '깜짝 동메달' 김태윤(24)이 동메달을 쟁취했다. 23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22를 기록, 3위에 랭크됐다.자신의 최고기록인 1분08초08에는 못 미쳤지다. 금메달은 키엘트 누이스(네덜란드·1분07초95), 은메달은 하바드 로렌첸(노르웨이·1분07초99)에게 돌아갔다.15조에서 알렉산드레 생 장(캐나다)과 레이스를 펼친 김태윤은 초반 200m부터 16초39를 끊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에도 김태윤의 속도는 떨어지지 않았다. 계속 힘을 낸 김태윤은 앞서 경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 2018-02-23 23:23 쇼트트랙 남자 5,000m도 '노 메달'…결승서 넘어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림픽 남자 5,000m 계주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곽윤기(고양시청), 서이라(화성시청), 김도겸(스포츠토토), 임효준(한국체대)으로 이뤄진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네 팀 중 4위로 골인했다.선수들은 레이스 초반 선두에서 출발한 후 중국에 이어 2위 자리에서 중반까지 레이스를 이어갔으나 20여 바퀴를 남기고 임효준이 넘어지고 말았다.터치에 시간이 지체된 후 힘껏 쫓아가 봤지만, 차이가 이미 앞 팀과 한 바퀴 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2 21:18 심석희·최민정, 女 1,000m 결승에서 충돌…'노메달'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심석희(한국체대)와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충돌하면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심석희와 최민정은 2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마지막 바퀴에서 서로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동시에 넘어진 심석희와 최민정은 끝내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이날 충돌로 최민정은 3관왕의 꿈이 깨졌고, 심석희는 개인전 금메달 기회를 날렸다.최악의 결과였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쌍두마차'가 출격해 금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2 21:15 황대헌, 쇼트트랙 남자 500m 은메달…임효준 동메달 '고교생 스케이터' 황대헌(부흥고)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임효준(한국체대)도 값진 동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쇼트트랙은 역대 최초로 남자 500m에서 두 개의 메달을 동시에 획득했다.황대헌은 22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39초854의 기록으로 우다징(중국·39초584)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우다징의 기록은 세계신기록이다.또 우다징은 이번 대회에서 중국의 첫 금메달리스트가 됐다.임효준은 39초919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2 20:37 “퍽이 안들어 가면 나라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1 19:40 ‘유종의 미’ 남자컬링, 한일전 완승…일본 4강 진출 좌절 남자컬링 대표팀이 한일전으로 치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김창민 스킵이 이끄는 남자컬링 대표팀(세계랭킹 16위)은 21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9차전에서 세계랭킹 8위 일본(스킵 모로즈미 유스케)을 10-4로 제압했다.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한국 남자컬링 최초로 올림픽 무대에 선 대표팀은 최종 4승 5패 공동 6위로 평창동계올림픽 대장정을 마쳤다.일본은 한국에 패하면서 4강 진출이 좌절됐다.일본은 이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1 19:39 김연아가 뿌린 씨앗, 최다빈이 싹 틔웠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많은 피겨인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걱정했다.한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무대에서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선수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올림픽의 꽃, 피겨 무대가 외국 선수들의 무대가 될 것은 자명해 보였다.이런 가운데 최다빈(고려대 입학예정)의 등장은 피겨인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그는 지난해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이후 최초로 톱10에 들며 큰 기대를 모았다.11년 전 김연아 장학금을 받고 피겨선수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1 19:39 평창 목표 달성, 빙상에 달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의 목표 달성이 빙상 종목에 달려있다.대한민국의 목표 순위인 4위 달성을 위해서는 최소한 3개 이상의 금메달이 필요한 시점이다.한국은 21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9위에 머무르고 있다.안방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선수 146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8-4-8-4’를 목표로 제시했다.한국은 남은 기간 빙상 종목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최영덕 기자 | 2018-02-21 19:37 태극낭자, 女쇼트트랙 3,000m 계주 2연패…최민정 2관왕 '절대 강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심석희(한국체대)-최민정(성남시청)-김아랑(한국체대)-김예진(한국체대 입학예정)이 나선 여자 대표팀은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7초36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에 이어 중국이 2위로 결승선을 지난 가운데 레이스 막판 함께 넘어진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3, 4위를 기록했다.비디오 판독 결과 캐나다와 중국이 페널티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0 21:18 민유라·겜린 ‘은반 위의 아리랑’…성적 이상의 감동 “대한민국의 민유라·알렉산더 겜린!”장내 아나운서의 힘찬 소개에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를 찾은 관중은 큰 함성으로 환호했다.한복 저고리를 변형한 연분홍색 상의와 한복 치마를 연상시키는 진분홍색 하의를 단아하게 입은 민유라와 역시 한복을 변형한 하늘색 상의와 짙은 푸른색 바지를 입은 겜린은 등장 자체만으로도 관중석을 술렁이게 했다.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에서 민유라·겜린이 은반 가운데에서 준비 동작을 취하자 관중은 숨죽이며 기다렸다.배경음악인 소향의 ‘홀로 아리랑’ 선율이 나오고 민유라·겜린은 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0 20:02 ‘하나 되기’ 충분했던 ‘짧은 동행’ “하나 둘 셋, 팀 코리아!”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은 똑같은 구호로 스웨덴전을 시작했다.한목소리로 팀 코리아를 외치고 스틱으로 빙판을 두드렸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가장 긴 여운을 남긴 소리다. 이 장면은 5경기째 반복됐다. 이제는 익숙한 장면이다.하지만 20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스웨덴과 평창올림픽 7∼8위 결정전에서의 외침은 더 특별했다. 이 경기를 ‘새로운 시작’이라고 평가하는 외부 목소리가 있지만, 선수들은 “마지막”을 이야기했다.스웨덴과 7∼8위 결정전은 이번 단일팀의 마지막 경기였다.르네 파젤 국제아이스하키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0 20:01 여자 컬링, 사상 첫 4강 진출 여자컬링 대표팀이 미국을 무너뜨리고 5연승을 질주, 한국 컬링 사상 최초 올림픽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여자컬링 대표팀은 20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선 8차전에서 세계랭킹 7위 미국(스킵 니나 로스)을 9대 6으로 제압했다.초반 주도권을 내줬던 한국은 5엔드 짜릿한 4점 스틸(선공 팀이 득점)로 대역전극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한국은 예선전적 6승 1패로 단독 1위를 유지했고,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세계랭킹 8위인 한국은 이번 올림픽 10개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충청매일 제휴/연합뉴스 기자 | 2018-02-20 19:58 한국, 종합순위 4위 ‘빨간불’ 대한민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반환점을 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20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9위에 머무르고 있다.한국은 남아있는 쇼트트랙과 스피트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만 바라보게 됐다.안방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 선수 146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인 22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로 종합 4위에 오르겠다는 ‘8-4-8-4’를 목표로 제시했다. 태극 전사들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7일 반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최영덕 기자 | 2018-02-20 19:45 ‘빙속 여제’이상화, 값진 은메달 후반기로 접어 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빙속 여제’ 이상화(29·스포츠토토)가 값진 은메달을 대한민국에 선사했다. 올림픽 여자 500m 3연패라는 위업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이상화의 역주는 눈부셨다.이상화는 지난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고다이라 나오(일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3개의 올림픽 여자 500m에서 ‘금·금·은’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이상화는 이미 지금까지 얻어낸 업적만으로도 한국을 넘어 아시아 빙상계에 굵직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최영덕 기자 | 2018-02-19 20:05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