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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24 18:2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 바이오 기업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이 마련돼 편의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충북도는 24일 올해 바이오 기업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25~31일까지 온라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 ‘추상’을 뜻하는 그리스어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디지털 기반의 가상 세계로 확장해 가상공간에서 모든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시스템이다.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충북청년 바이오인재 취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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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24 18:2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쌀의 적정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도록 유도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이 추진된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2022년에 벼를 재배하던 논에 벼를 제외한 사료작물이나 콩 등 다른 작물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지원한다.대상 면적은 1천300㏊이며, 지원 단가는 ㏊당(3천 평) 150만원, 사업 지원 대상은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이다.대상은 최소 1천㎡(300평) 이상 벼 이외 다른 작목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으로 다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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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9 20:1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 도내 군용비행장 주변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보다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북도의회는 19일 ‘충청북도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4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변종오 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11)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충북도 내 운용 중인 군용비행장과 군사격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입는 주민을 지원해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대책을 수립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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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9 19:5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등 도내 11개 시군 단체장이 ‘청남대 협약’을 맺었다.이들은 19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2023년 첫 시장·군수회의를 열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충북연구원장(황인성)의 ‘충북경제 여건 및 전망’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충북도 및 11개 시·군의 ‘2023년 도정·시군정 운영 방향’ 설명으로 이어졌다.충북도가 설명한 분야별 정책방향은 △‘해안에서 내륙으로’ 중부내륙시대의 개막(특별법 제정, 대청댐·충주댐 물 권리 확보, 자립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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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9 19:2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 국회의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보듬기에 나섰다.민주당은 19일 청주시 신봉동에 위치한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김성우 신부, 배선희 원장, 임호선 위원장을 비롯해 박완희 기초의회원내대표협의회 대표, 지방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생활·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충북재활원은 한국전쟁 이후 1954년 전쟁고아 수용시설로 출발해 2001년부터는 천주교 청주교구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과 보호 작업장을 운영하면서 200여명의 중증장애인 치료와 직업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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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9 19:2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가뭄에 단비를 만나게 됐다.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2023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돼 다른 때보다 높은 이자 수익 혜택을 누리게 됐기 때문이다.충북도는 19일 납입관리자로 지정돼 다음 달부터 앞으로 1년간 약 28조원에 이르는 전국의 지방소비세를 관리한다고 밝혔다.지방소비세는 2010년 지방재정의 취약성 보완 및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의 감소액을 보전을 위해 국세인 부가가치세의 일부를 지방세로 전환해 신설된 세목이다.납입관리자는 매월 20일 세무서장과 세관장이 부가가치세의 25.3%를 지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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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8 20:02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 균형건설국(국장 강성환)이 새해 설 명절을 맞아 18일 괴산전통시장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사진)이어 괴산군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한울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장 대표를 통해 시설운영 및 입소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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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8 19:49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민선 8기 김영환 충북지사의 현금성 복지공약이 이번에는 보건복지부에 발목이 잡혔다.18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현금성 복지공약은 크게 ‘출산육아수당’, ‘어르신 감사효도비’, ‘농업인공익수당(농민수당)’ 등 세 가지로 크게 나뉜다.이 가운데 농민수당을 제외하면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다른 공약은 정확한 실행 예정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다. 도비만으로는 충당이 안 돼 국비 요청을 했지만 복지부가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서다.충북도에 따르면 출산육아수당은 출산 첫해에 가구당 300만원, 이어 4년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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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8 19:24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 오송이 동남아시아 국가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충북도는 18일 태국 STeP(과학기술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오송을 방문해 국내 바이오 핵심연구시설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를 견학하고 R&D기술정보 교류와 기업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태국은 인구 7천만명의 ASEAN(동남아시아국가 연합) 중심 국가로 의약품·의료기기 등 바이오 시장의 성장 잠재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STeP는 태국 북부지역의 과학 분야 산·학·연 협력을 지원하는 정부 소속 연구기관이다.이날 방문은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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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7 19:59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 내 각 시군에 설치된 관광 데크 길이 안전관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충북도는 17일 안전 감찰 결과 총연장 66.38㎞에 이르는 도내 189개 데크 시설물 중 절반 이상이 영조물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단양강 잔도’, ‘괴산 산막이 옛길’ 등에 설치한 데크 길은 보험에 가입했으나 충주 조정지댐 인근 남한강 자전거길 등 도내 30여㎞ 데크 길은 미가입 상태다.특히, 데크 길 대부분 설치 기준 부재 등 제도 미비로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었다. 위치가 매우 높거나 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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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7 19:54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 출신 유명 인사들의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충북도는 17일 국민배우 ‘유해진’씨가 ‘나영석 PD’에 이어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 2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유씨는 옛 청원군 출생으로 주성중, 청석고를 졸업한 뒤 영화 ‘왕의 남자’에 ‘육갑이’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이외에도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에도 출연했다. 이 영화 세 편은 1천만 이상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영화뿐만 아니라 특유의 입담과 편안한 이미지로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을 흥행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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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7 19:5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청남대가 관광 명소를 넘어 충북의 구심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충북도는 19일 청남대에서 계묘년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2023 새해맞이 희망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민 화합 축제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11개 시·군 주민을 초청하고, 시장군수회의와 연계해 개최된다.또한, 행사에서는 김영환 지사와 도내 11개 대학 총장이 함께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또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는 전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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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7 19:23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정상혁 전 보은군수와 임각수 전 괴산군수가 김영환 충북지사의 특별고문으로 17일 위촉됐다.충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해 정책 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까지 총 37명이 위촉됐다.정상혁 전 보은군수는 민선 5~7기 3선 군수로 재임하면서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스포츠 메카 조성, 속리산 일대 휴양시설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임각수 전 괴산군수는 민선 4~6기 3선 군수로 재임하면서 괴산의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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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7 19:2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17일 “의료취약지역인 충북지역의 의대 정원을 최우선 증원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성명에서 “충북지역은 의료인력과 기관 등 인프라 부족으로 높은 사망률과 의사 부족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또한 “충북지역 의과대학 정원은 충북대학교 49명과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40명인데, 인구와 도세가 비슷한 강원·전북보다 적다”며 “정원 배정 과정에서 지역간 형평성과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아 도민 건강권이 심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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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6 19:54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자연재해예방사업비 1천592억원 신속 집행을 추진키로 했다.도에 따르면 2023년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위험 저수지와 붕괴위험 급경사지 등 도내 153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4지구 515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4지구 728억원, 붕괴위험 급경사지역정비 34지구 268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8지구 44억원, 소하천 자동수위관측시스템 53지구 37억원 등이다.사업비는 음성군이 245억여원으로 가장 많다. 영동군 2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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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6 19:3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과 경북이 중부내륙발전을 위한 큰 뜻에 공감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지사와 중부내륙도시간 연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북도청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특강에 앞서 김 지사는 “경북과 충북은 고개 하나로 인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공통점이 있다”라면서 “이러한 지리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문경과 괴산을, 상주와 보은·영동을 묶어 관광 클러스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대한민국의 연안 중심 발전이 충북과 경북 같은 내륙지역의 낙후를 가져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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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6 19:28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용역이 아닌 직원들의 아이디어만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직원들을 긴장시켰다.김 지사는 16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참석한 도 간부들의 노트를 덮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김 지사는 “업무별 보고는 서면으로 확인토록 하고 이 곳에서는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며 “간부 공무원뿐 아니라 도청에 근무하는 젊은 직원들과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회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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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5 19:46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윤홍창 충북도 대변인과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둔 13일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살레시오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이번 방문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되면서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이웃 사랑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대변인은 “모든 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기쁨과 사랑이 가득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지역에 있는 많은 기관, 단체, 기업들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위문을 마친 대변인실 직원들은 제천 내토시장, 동문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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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1.15 19:27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충북의 권리찾기 운동이다. 각종 규제에 묶여 수도권이나 해안가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충북의 산과 호수를 제대로 발전시켜 보자는 의도다. 이는 그동안 수도권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각종 불이익을 감수해 왔던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일이기도 하다. 앞으로 특집 기사를 통해 레이크파크의 의미를 전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내륙연계지역지원특별법’을 통해 당위성을 전하고자 한다. 또한, 각 지역 기자들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관련 정책을 들여다보고, 부족한 점을 메꿔 지역의 건전한 발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