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국민의힘 최민호(사진) 세종시장 당선인은 “정권교체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으로 지지해주신 동지들과 시민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윤 대통령이 세종시를 ‘진짜 행정수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행정수도는 물론,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당선인은 “세종시의 힘찬 전진에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행정도시에 교육특구와 경제자유특구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전략도시 조성과 KTX 열차의 조치원역 정차를 관철, 수변형 관광

[충청매일] 국민의힘 이장우(사진) 대전시장 당선인은 “응원해주신 시민께 감사하다. 대전청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이 당선인은 “대전을 일류 경제 도시로 바꾸는 게 첫 번째 과업”이라며 “시민의 뜻을 잘 받들어 강한 대전, 열심히 일하는 대전, 경제도시 대전의 기초를 쌓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선거 때 공약한 것처럼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시장으로 남고 싶다”며 “공약에서 밝혔듯이 산업용지 500만평 이상을 확보해서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바꾸는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령·서천 국회의원 보권선거에서 당선된 장동혁(사진) 당선자는 인터뷰를 통해 “좋은 정치, 진정성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공감의 정치를 실행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보령·서천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아이들의 미래를 바꿔 달라는 절박함으로 선택하신 마음을 무겁고 엄중하게 받아들인다”고 했다.또한 “산적된 숙원사업들에 대한 매듭을 풀어 보령·서천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초석을 다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이시종(사진) 충북지사가 2일 임기 중 마지막으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인재육성추진을 당부했다.이 지사는 이날 “임기 중 마지막 조회인데, 딱 한 가지만 부탁드리겠다”고 운을 뗀 뒤 “충북의 ‘인재육성’에 대해 도정의 큰 과제라는 생각으로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충북도의 향후 10년, 50년을 보면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이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인재육성”이라며 “지난 12년간 도시군 공직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충북은 경제분야 전국 최상위권 성과를 거뒀으나 인재육성에는 소홀했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6·1 지방선거가 여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국민의힘이 ‘새로운 대한민국과 충북’을 원하는 도민의 승리라고 밝혔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2일 논평을 내 “도민의 지지와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또 충북도당은 “윤석열 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무너져 내린 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며 “충북을 국가균형발전과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더 낮은 자세로 도민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고 윤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과 충북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허용석 충북도선거관리위원장이 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한 비례대표 충북도의원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한 비례대표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당선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이범석 국민의힘 청주시장 당선인이 2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배우자 정은경 여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이 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딸 윤지섭씨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당선인이 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배우자 전은주 여사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종료된 1일 이범석 국민의힘 청주시장 후보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종료된 1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지역 광역단체장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1일 방송3사가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충북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충남지사는 김태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게 나타났고, 대전과 세종은 초접전으로 나왔다.본 투표가 끝난 이날 오후 7시30분 발표된 KBS·MBC·SBS 방송3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충북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당선이 유력하게 나왔다.김영환 후보는 56.5%로 43.5%의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에 13.0% 포인트 앞설 것으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6·1지방선거 충북 충주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70대 유권자가 투표사무원과 실랑이를 벌였다.1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칠금금릉동 제3투표소(칠금초교)와 교현2동 제2투표소(중앙초교)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용지에 관리관 도장이 없다는 이의제기가 잇따랐다.70대 A씨는 기표하고 나온 뒤 “투표용지에 왜 관리관 도장이 없느냐”며 선거사무원들에게 항의하면서 휴대전화로 다른 투표용지를 촬영하기도 했다.선거사무원들이 휴대전화 속 사진 삭제를 요구했으나 그는 “증거자료”라면서 거부하다 충주시선거관위원회 공무원이 출동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대청호 연안마을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오대리 주민들이 뱃길을 건너 옥천읍 2투표소인 죽향초등학교를 찾아 투표했다.마을 이장인 이세원(71)씨 등 주민들은 철선을 이용해 폭 500m의 대청호를 건너 선착장에 도착하여 3km 떨어진 투표소까지 오지마을 교통수단인 다람쥐 택시를 이용했다.마을주민 16명 중 일부는 지난 27~28일 사전 투표를 마쳤다.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투표소 인근 식당에서 불이 났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께 가경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5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냉장고와 에어컨 실외기, 건물 외벽 일부 등이 소실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투표차 인근을 지나던 일부 유권자 등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하기도 했다.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충북 청주시 곳곳에 설치된 이색 투표소가 눈길을 끌었다.청주시 금천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 본점은 이날 이용객 대신 유권자를 맞이했다.유권자 A씨는 “금융업무 외 목적으로 은행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며 “이 곳에서 사람들이 투표하는 모습을 보니까 어색하기도 하고 재밌다”고 말했다.봉명2·송정동 제4 투표소는 LS산전 기숙사 공용시설에 차려졌다.대기업 기숙사가 다수 위치한 이 일대에는 약 5천여명의 유권자가 생활하고 있다.이날 학교 미술실과 음악실 등도 투표소로 활용됐다.용담·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올해 1904년생으로 옥천군 최고령자인 이용금(118) 할머니도 청산면 삼방리 마을회관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의 권리행사를 했다.(사진)이날 이용금 할머니는 69세의 딸 설윤자씨의 차를 이용해 투표에 참여했다.118세의 나이에도 1904년으로 표기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투표장을 나선 이용금 할머니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투표는 계속 할 것”이라며 투표의 소중함을 전했다. 한편 이 할머니는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2020년 6월 국회의원 선거 등 선거 때 마다 투표에 참

[충청매일 제휴/뉴시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1일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KBS·MBC·SBS 등 방송3사가 이날 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성남 분당갑의 경우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64.0%, 김병관 민주당 후보가 36.0%로 오차범위를 넘어 안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인천 계양을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54.1%,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45.9%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승리가 예

[충청매일 오진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종료된 1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분주하게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