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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14 19:2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한 긍정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4일 리얼미터의 1월 광역단체장 평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달보다 5.6% 포인트 올라 광역단체장 17명 중 가장 컸다.김 지사에 대한 긍정 평가는 ‘매우 잘함’ 28.8%, ‘잘하는 편’ 24.7%로 53.5%로 응답자의 절반을 넘었다. 반면 매우 잘못함은 36.5%, 잘못하는 편은 13.2%를 각각 차지했다.지난해 12월 여론조사에서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47.9%, 부정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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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14 19:1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몽골과 경제 교류에 나선다.도는 14일 김영환 지사와 몽골 ‘어용에르덴’ 총리가 서울에서 만나 관광 교류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또 어용에르덴 총리 등 방문단이 지역내 최첨단 바이오 산업과 희소 금속 광업 분야 교류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8배에 달하는 국토를 가진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 부국이다. 바다에 접하지 않으면서 호수 등 아름다운 자원 경관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충북과 몽골의 공통점이다.김 지사는 “자연환경을 연결하는 관광 교류와 희토류 등 자원개발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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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13 19:52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송제3생명과학단지의 조성 시기 조정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3일 오송3산단 예정지에서 현장 집무실을 운영하면서 실무진에게 “현재 190개 기업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며 “입주 수요 등을 고려할 때 2032년 준공은 너무 늦다”고 강조했다.오송 3산단은 2017년 사업 시작 후 6년째를 맞고 있지만 농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농지전용 부동의 방침에 막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 중 93%가 절대농지다.충북도에 따르면 오송3산단 수용 가능 기업 수의 두 배가 넘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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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13 19:4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지원에 팔을 걷는다.충북도는 13일 이들 사업장의 시설 교체비로 9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과 대기환경보전법을 적용받는 4종과 5종 사업장이다.비용 문제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장은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도내 산업단지 내 사업장은 도청으로 신청해야 한다.노후 시설과 함께 최근 개정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사물인터넷(loT) 측정 기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할 사업장도 설치 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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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12 19:01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지역 현안 해결에 속이 타는 김영환(사진) 충북지사가 상소에 이은 사과, 건의 행보를 이어가며 중앙정부와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성사될지 주목된다.민선 8기 김 지사의 최대 현안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안)’(특별법) 국회 통과와 미래성장동력 기반 구축이다.특별법은 민선 8기 1호 결재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뒷받침할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이다. 김 지사는 1호 결재를 통해 5개의 주요 사업을 지정했다. 특별법 통과 전이라 현재할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들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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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12 18:19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한 해의 풍년 농사 기반이 될 종자 보급이 시작됐다.충북도농산사업소(소장 장영진)는 고품질 식량작물 생산과 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우량종자 3만5천477kg를 농가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농산사업소에서 생산된 종자는 보증된 종자로서 체계적이고 엄격한 생산관리로 농가에서 자가 채종해 재배하는 것보다 고품질의 순도 높은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다.이번에 공급되는 종자는 농산사업소에서 2022년 생산한 벼 종자 3만4천797kg(오대(무농약), 해들(유기농, 일반), 알찬미, 청풍흑찰)과 밭작물 종자 68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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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12 18:17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비즈니스급 호텔이 들어서 지역 기업들의 사업 활동에 기여할 전망이다.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경자청·청장 맹경재)은 지난 10일 문을 연 ‘빈센트 호텔’이 ‘국제도시’ 육성과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빈센트 호텔은 KTX오송역 인근 오송읍 봉산리 980번지에 위치했으며, 객실 96개, 레스토랑, 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춘 비즈니스급 호텔이다.지난해 10월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23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 호텔은 오송국제도시의 부족한 정주여건 개선과 숙박수요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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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12 18:16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지역 바이오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충북도는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 진입을 위해 연구개발(R&D) 지원부터 다양한 바이오 전주기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글로벌 First R&D △바이오 시제품 제작 △바이오 안전성·유효성 등 시험비용 △바이오기업 맞춤형 value-up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기기 기술개발 △차세대 체외진단기기 기술개발 등이다.‘글로벌 First R&D’ 지원 사업(1건, 1억 원)은 도내 바이오(의약·의료기기)분야 기업·기관에 혁신적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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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9 19:29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사진) 국회의원(충북 청주 서원)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충북의 현재 역량을 설명하고, 신속한 정책 결정을 강조했다.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의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인프라·인력 등 혁신 생태계가 조성된 지역을 다른 나라와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전진기지를 말한다.이와 관련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이창양 장관으로부터 2023년 첫 업무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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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9 19:28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김기현 의원과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안철수 의원이 9일 충북을 찾아 ‘수도권·중원 사령관’ 역할론을 강조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충북도당에서 핵심 당원간담회를 연 안 의원은 “내년 22대 총선의 승부처는 수도권과 중원이 될 것이고, (국민의힘이 승리하려면) 수도권과 중원 사령관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자신은) 서울과 중원 고정표가 있고, 든든한 당원과 중도 표 합치면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영남기반 김 의원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안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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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9 19:2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충북지역 의료·바이오 산업 관련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사진)(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바이오융합원·원장 정재황)은 9일 디지털치료제 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해 지역 내 10개 관련 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기관들은 병원, 대학, 산업협회 및 사회적 협동조합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에서 사업화, 산업육성 및 지역사회 기여까지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협약 참여 기관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을 포함해 충북대학교병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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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9 19:20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내에서 지난 10년간 발생한 세균성 식중독 5가지 가운데 두 종류의 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9일 지난 10년간(2013년~2022년)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등의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을 조사해 발표했다.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는 4개의 주요 독소의 생산 여부에 따라 5가지(A-E) 타입으로 분류된다. 이 중 사람에서 A타입과 C타입이 각각 세균성 식중독과 괴사성 장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10년간 도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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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8 20:1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충북도 맹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8일 기자실에서 민선 8기 청남대 15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중점은 찾아오는 청남대를 만들기 위한 주차 공간 확대다.맹 국장은 “현재 665면인 주차장을 1천626면으로 대폭 확대 조성해 5월 중에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를 폐지할 계획”이라며 “관람객은 차를 타고 바로 청남대에 입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청남대 15大 운영 혁신 방안은 인프라 구축 분야 5개 사업, 운영관리 분야 6개 사업, 문화·예술·교육 분야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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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8 19:52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다목적 자동차’ 제조기업의 사업 혁신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는다.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8일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연계해 미래차 전환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도내 자동차기업을 대상으로 ‘다목적자동차 사업전환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다목적 자동차는 현대자동차나 기아로부터 완성차를 구입한 뒤 이를 냉동탑차나 택배 차량, 앰뷸런스 등 목적에 맞게 구조를 다시 변경한 차량을 말한다.혁신지원 사업은 지금까지의 내연기관 자동차 중심 자동차 개조를 전기자동차 중심 다목적 자동차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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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8 19:32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중대재해 없는 충북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도는 8일 3대 전략과 11개 추진 과제로 구성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총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빈틈없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애초 460곳이었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을 지난해 증축한 증평소방서 등 15곳을 포함해 475곳으로 확대했다.종전까지는 담당 부서장만 대상 시설 안전관리책임자로 지정했으나 업무 담당자에게도 책임을 부여했다.안전의식과 예방역량 강화를 위해 도 산하 자치연수원 교육과정에 중대재해대비 직무 교육과정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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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8 19:28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충북경자청)이 추진하는 ‘오송국제도시’ 만들기에 청주시가 협력을 약속했다.(사진)신병대 청주부시장은 8일 충북경자청을 방문해 맹경재 청장으로부터 오송국제도시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오송국제도시를 관할하고 있는 박원식 흥덕구청장과 여운석 오송읍장도 함께한 이 자리에서 맹 청장은 사람 중심의 오송국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자청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맹 청장은 △건강의 도시 △아름다움의 도시 △글로벌 스타트업의 허브도시 △마이스산업의 전진기지 △철도산업 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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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7 20:05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창조경제센터)와 서원대학교가 지역 내 청년 창업자의 도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모집공고에서 창조경제센터와 서원대가 각각 ‘예비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이들 기관은 연간 국비 약 61억원, 총 사업기간 4년간 국비 약 24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창업패키지 사업은 성장단계별로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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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7 20:03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충북도가 국가 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이미 기반이 마련된 충북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충북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충북 지역 국회의원, 산학연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국회토론회는 충북도와 정우택(국민의힘·청주상당)·이장섭(민주당·청주서원)·도종환(〃·청주흥덕)·변재일(〃·청주청원)·이종배(국민의힘·충주)·엄태영(〃·제천 단양)·박덕흠(〃·보은 옥천 영동 괴산)·임호선(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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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주 기자
2023.02.07 19:46
[충청매일 박근주 기자] 공동주택 등의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다.충북도는 7일 충전기 설치 안전기준(안)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개선안 관련 법률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 조항 신설이다.개선안에서 도는 △전기차 충전 설비 옥외 설치△피난 장애가 없는 곳 △변전실 등 필수설비와 10m이상 이격 △옥외 충전설비는 눈이나 비에도 충전할 수 있는 지붕 설치 등을 강조했다. 특히, 지하주차장 설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