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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5 00:00
세계 미술시장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중국의 현대미술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최근 차별화된 기법을 통해 장르의 탈피, 경계의 모호성으로 대표되는 현대미술이라는 이름아래 잊혀 질 수 있는 유화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중국의 인기작가 작품이 청주에서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 주목받는 중국작가 ‘옌보(Yan Bo)’ 초대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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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5 00:00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부설 단기보호센터가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를 가지고 있어 평소 바깥나들이 기회가 없는 이용자들에게 봄나들이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나들이는 이용자들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사랑 행복 나들이’로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해 장애 극복을 돕고 가족의 유대강화와 소중함을 알게 했다.‘가족사랑 행복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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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4 00:00
아이들은 가고 싶고, 교사들은 가르치는 일이 즐겁고, 학부모들은 보내고 싶은 학교. 모든 이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학교의 모습일 것이다. 여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던가? 양업고(교장 윤병훈 신부)에서는 이런 행복한 학교의 꿈이 무르익어 간다. 110여명 학생과 25명 교직원의 꿈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사랑으로 마음을 드높이자’ 교훈 아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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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4 00:00
충북지역 7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충북여성연대가 여성인권보호와 아동성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충북여성연대는 여성발전과 여성정책, 여성폭력방지를 통한 여성인권보호를 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정기목요집회일로 정하고 해당 월에 여성들에게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캠페인이나 각종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먼저 17일 오후 4시 수곡동 LG마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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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4 00:00
영동 중화사(주지 현구스님) 대웅전의 목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좌상이 충북도 유형문화재 제288호로 지정됐다. 목조여래좌상과 목조보살좌상은 조선 숙종 12년(1686년)에 만들어진 목조 불상으로 해당 시기와 불상 제작 편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불상에는 개금의 과정과 소속 사원 등 연혁이 적혀 있는 복장(服裝) 묵기와 중화사의 역사를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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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3 00:00
얼굴이 내 인생을 좌우 할까? 학벌이나 경력만을 갖춰야 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능력을 갖춰야 할 뿐만 아니라, 외모까지도 갖춰야 한다. 때는 바야흐로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정말 예뻐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제 와서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하고 노래 불러봤자 흘러간 가요일 뿐이다. 한번 보고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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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3 00:00
청주시립국악단의 예술이 있는 웰본(well-born) 태교 우리소리태교Ⅲ 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마련된다.이번 연주회는 1부에서 한국음악학 김세종 박사의 소강의로 국악태교 음악의 이해와 원리를 돕고 2부에서 만남, 잉태, 결실, 평화, 탄생, 축원, 성장 등의 일곱가지 테마를 갖고 진행된다.천년의 세월동안 벽화 속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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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3 00:00
문화의달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수)는 10월 청주에서 전국 규모의 문화축제로 치러질 2008 문화의달 행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2008 문화의달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역의 문화 자생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정부차원의 행사로 올해 청주 개최가 결정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막이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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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0 00:00
△신미술관 ‘new merit’展=26일까지. 이번 전시회는 신미술관이 청주지역의 청년 작가를 발굴해 특별전을 기획하고 젊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신진 작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나선 고은정, 강덕원, 성경희, 송주희, 오윤아, 윤은주 등 신진작가 6명이 참여하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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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0 00:00
△ 극단 시민극장 연극 ‘이미영의 연상의 여자’=23일까지 청주 씨어터제이. 연상의 여자는 브로드웨이의 10대 히트 코미디인 ‘Forty Carat’을 원작으로 연상의 여자와 연하 남자의 사랑과 결혼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희극이다. 주인공인 앤은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39세의 두 번이나 이혼 경력이 있는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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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0 00:00
△3회 청주전국무용경연대회 참가자 모집=14일부터 22일까지. 청주지역 무용계의 활성화와 문화예술도시 이미지 제고를 목적으로 26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경연부문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재즈댄스, 발레 등 독무와 장르 구분 없이 군무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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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0 00:00
“오 핀란드여 보아라. 너의 날이 밝아오는 것을. 험난한 밤의 장막은 이제 걷히었도다.” (핀란디아 첫 부분)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맑은 공기, 태양이 외면하는 긴 겨울의 어둠과 폭설, 해가 질 줄 모르는 여름의 백야.이 독특한 북구의 풍광을 시리고 아름다운 선율에 새겨놓은 핀란드의 작곡가 시벨리우스의 음악이 무대에 오른다.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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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10 00:00
극단 시민극장이 2008 예술전용공간지원 사업에 선정돼 5천만원의 지원액을 받게 됐다.예술전용공간지원 사업은 기초예술의 창작과 발표에 필요한 거점 공간 확충 및 체계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예술현장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다.연극분야에서는 민간 소극장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극장 자체가 제작자가 돼 좋은 기획 프로그램을 공급하게 함으로써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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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09 00:00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소장 이춘숙)가 수강생과 시민을 위해 책과 함께하는 인터넷 카페의 문을 열었다.그동안 수강생들이 컴퓨터가 없어 다른 사무실에서 메일을 확인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1층 도서실 내에 컴퓨터 6대를 설치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인터넷 카페는 이메일 송·수신, 자료검색이나 간단한 정보검색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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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09 00:00
1회 단양 문화원형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충북연극협회(회장 이윤혁)가 출품한 ‘온달산성’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단양군청이 주최하고 단양문화원 주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응모기간을 거쳐 접수된 작품 21편을 심사해 입선작 1편과 입선가작 1편 등 2편을 최종 수상작으로 확정했다.입선작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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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09 00:00
지난 8일 폐막한 26회 충북연극제에서 극단 늘품의 ‘회연-잊혀진 귀향의 소리 청주아리랑’이 대상을 차지했다.대상 작품인 늘품의 회연은 청주아리랑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현대적 요소를 가미해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방송작가 혜주가 일제강점기 이주민에 대한 조사를 벌이면서 중국 정암촌을 찾게 되고 우연히 청주아리랑 노래를 듣고 그 가치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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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07 00:00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제 50호 영산재가 유럽 최초로 문화와 예술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시연돼 대성황을 이뤘다.봉원사 영산보존회(회장 환우스님)는 지난 3월26일부터 4월5일까지 10박11일 일정으로 파리 등 3곳서 영산재를 시연해 프랑스 현지인과 교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프랑스 파리 세계문화의 집이 주최하는 ‘세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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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07 00:00
충북여성민우회가 2008 한국여성재단특별사업 ‘여성가장긴급지원캐쉬 SOS’을 추진한다. ‘여성가장긴급지원캐쉬 SOS’는 경제적 생활 위기 해결을 위한 소액급전지원사업으로 교육 및 정서적 지원프로그램,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그들의 사회적인 역량을 강화시키기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에는 20억원이 지원되며 전국을 1권역(서울, 인천, 경기동북부, 강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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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4.07 00:00
사람의 첫인상은 외모에서 풍기는 시각적 이미지가 70%, 말로 들리는 청각적 이미지가 30%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나 시각적 이미지는 순간적인 반면 지속적인 신뢰감을 주는 면에선 청각적 이미지가 주는 역할이 더 크다.유창한 화술로 자신을 주도적으로 표현하고픈 여성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부설 리더십센터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