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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6.05.04 00:00
내년 대통령선거부터 투표 참여자에게 복권당첨 기회나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한명숙 총리는 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주재한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에서 “투표 참가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안영배 국정홍보처 차장이 전했다.한 총리는 “다음 선거부터는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하라”며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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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익 기자
2006.05.04 00:00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충북도내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올해도 ‘청주 어린이 큰잔캄가 청주야구장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기념품 증정, 어린이 골든벨, 군악대 공연, 가수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공식행사로 모범어린이 표창, 기념사, 축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특공대 시범, 풍물과 널뛰기, 태권도, 난타, 고공강하 시범, 사인 볼 증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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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2006.05.04 00:00
노무현 대통령은 4일 “집값과 사교육비를 서민 생활의 2대 공적”이라며 “참여정부에서 두 공적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방과후 학교 확산을 위한 교육감·교육장과의 열린 대화’ 직후 참석자들과 함께 한 오찬에서 “집값과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서민들의 휜 허리가 피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는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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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2006.05.04 00:00
학대와 가정폭력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충북도내 아동양육시설 대부분이 사회의 무관심 속에 ‘우울한 어린이 날’을 맞고 있다.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발간한 충북도사회복지편람에 따르면 2005년 말 현재 도내 아동양육시설은 10곳으로 7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들 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원생들은 대부분 부모가 없거나 미아, 아동학대에 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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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6.05.04 00:00
수백명의 주민들이 연행되는 등 정부의 공권력이 행사된 평택 대추분교의 퇴거집행은 협상 난항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정부당국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주민과의 직접접촉과 적극적인 설득노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한·미양국의 용산기지 이전합의로 2004년말 평택 대추리 일대의 농지수용작업이 시작되면서 대추분교 사태의 불씨는 시작됐다.이 지역 일부 주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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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기자
2006.05.04 00:00
청와대는 4일 혁신관리비서관에 강태영 업무혁신비서관을, 업무혁신비서관에 김충환 업무혁신비서관실 행정관을, 민정비서관에 남영주 국무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또 인사관리비서관에 문해남 인사제도비서관을, 인사제도비서관에 구윤철 인사관리비서관실 행정관을 내정하고 공석중인 균형인사비서관에 조현옥 사단법인 여성정치세력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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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6.05.04 00:00
열린우리당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4일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교통·환경·한강 분야 정책 협약식을 갖고 수도권 공동발전 공약을 발표하는 ‘트로이카’ 공조체제 가동에 나섰다.최기선 인천시장 후보,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 진대제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정책 협약을 통해 한강~임진강 종합물류 운하를 건설하는 ‘그랜드 한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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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6.05.04 00:00
영국과 프랑스가 3일(현지시간) 이란의 우라늄농축 프로그램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법적 구속력을 갖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이 제출되자 일부 대사들은 결의안이 오는 8일 미 뉴욕에서 열릴 외무장관 회담에 앞서 채택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대사들은 결의안 채택이 그렇게 빠르게 마무리되는 것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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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균 기자
2006.05.04 00:00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공간을 확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치원·초등학교 인근에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이하 스쿨존)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어린이날이 무색해지고 있다.청주시 상당구 율량·사천동 덕성초등학교 앞.이 곳은 편도 3차선의 6차선 도로로 시내에서 외곽으로 진출하거나 반대로 외곽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무수히 다니는 곳이어서 성인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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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6.05.04 00:00
오늘은 여든 네 돌을 맞는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날을 맞아 곳곳에서 흥겨운 어린이 잔치가 열린다. 놀이공원이나 동물원 등에도 모처럼 부모와 손을 잡고 나들이에 나선 어린이들로 넘쳐난다. 어린이날은 분명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지만,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은 어른들이다. 나라의 희망이자 보배인 어린이가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 많은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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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균 기자
2006.05.04 00:00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연등제를 준비하고 있는 충북도내 사찰 대부분이 이렇다 할 화재진압 장비를 갖추지 않고 있어 화재 시 문화재 소실이 우려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문화재는 국가지정 150곳, 도 지정 366곳 등 모두 582곳으로 이 중 목조문화재는 139곳에 달한다.보은 법주사에 국보 55호인 팔상전과 보물 915호 대웅보전ㆍ보물 1361호 목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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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문 기자
2006.05.04 00:00
○…농촌지역 노인들을 상대로 불법의료행위를 하고 ‘차’를 특정질병에 효능이 있는 약으로 속여 판 50대가 철창행. 진천경찰서가 4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한 변모씨(55)는 지난 2월24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모마을회관에서 무료 침술봉사를 왔다고 속이고 이모씨(67 ·여) 등 14명에게 침을 놓은 혐의.변씨는 임모씨 등 4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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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기자
2006.05.04 00:00
어린이날을 제외한 황금연휴 동안 강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나들이객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기상청에 따르면 5일 충청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최고기온이 청주·충주 25도, 대전 26도 등 24∼27도의 분포를 보여 전날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그러나 6일은 전국적으로 강풍을 동반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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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6.05.04 00:00
요즘 어느 도시나 할 것 없이 도심 곳곳에 불법 광고물이 넘쳐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업소를 알리기 위해서는 광고가 필수적이라지만 정도가 지나치다. 광고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갈수록 광고 비중이 높아질 수 밖에 없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이 심각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청주지역은 불법 광고물로 인해 한바탕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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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상 기자
2006.05.04 00:00
수신료 인상과 채널변경으로 소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HCN충북방송(이하 HCN)이 ‘완충녹지’를 무단 훼손한 뒤 도로를 개설, 진출·입로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충청매일 보도와 관련해 HCN은 4일 문제의 도로 부지에 대해 “완충녹지가 해제 된 곳으로 ‘시유지’를 임시 도로로 사용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HCN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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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2006.05.04 00:00
청주대학교는 직원노조(지부장 박용기)와 200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다고 4일 밝혔다.직원노조는 4일 조합원 150명 가운데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협약(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찬성 86표, 반대 22표로 협약안을 가결시켰다. 이로써 지난 3월21일 결의된 노조의 총파업은 철회됐다. 이번 협약안의 주요 내용은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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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식 기자
2006.05.04 00:00
“부처님의 자비로 이젠 아이들의 아픈 응어리도 많이 풀렸고 모든 게 평화롭기만 해요”괴산군 감물면 매전리 박달산 자락(해발 825m)에 자리잡은 한국불교 태고종 ‘무심사(無心寺)’주지를 지낸 지선(智善) 스님이 맞는 올해의 부처님 오신 날의 감회는 깊은 산사(山寺)에 내려 쬐는 봄볕처럼 따사롭고 푸근하다.지선 스님이 이 곳에 부처를 모시고 보금자리를 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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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석 기자
2006.05.04 00:00
4일 오후 2시10분께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야산 정상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임야 1㏊를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신고자 이모씨(72)는 “산불감시초소에서 근무를 서고 있는데 불이 난 산 정상부근에서 연기가 치솟아 상황실에 연락했다”고 말했다.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산세가 험해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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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섭 기자
2006.05.04 00:00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문화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가 세계화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인쇄문화산업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청주대학교 박문열 교수는 ‘직지가 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 포함돼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