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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석 기자
2008.07.01 00:00
보은황토사과나무 분양농가 여름캠프가 8월2일부터 3일까지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열린다.올 여름캠프는 각자 분양한 체험농장에서 야생화심기, 봉숭아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한 후 속리산에서 1박2일 야영을 하며 물고기 잡기, 봉화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군은 올 여름캠프의 홍보를 위해 분양 신청자에게 서한문을 보내고 사과나무체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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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용 기자
2008.07.01 00:00
할아버지와 손자가 손잡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단과 죽향초등학교 어린이 100여명은 1일 옥천 구읍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거리 캠페인도 벌였다.이날 행사는 노인과 어린이가 2인 1조로 짝을 이뤄 진행됐다.복지관 관계자는 “노인들과 아이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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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용 기자
2008.07.01 00:00
영동군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인정 넘치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49개 단체에서 연인원 3천23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특히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12개 단체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125회에 걸쳐 11개 읍·면의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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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석 기자
2008.07.01 00:00
보은읍 공중화장실 등 군내 일부 공공시설의 청결상태가 극히 불량하고 망가진 채로 방치되는 등 관리가 엉망이다.주민들에 따르면 보은읍 삼산리 공중화장실은 담배연기와 화장실 냄새 등 악취가 심하게 나는 데다 문짝은 떨어지고 쓰레기는 지저분하게 널려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또 화장실 세면대는 고장 나고 수세식 변기의 물 내리는 장치는 망가져 물이 새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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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6.30 00:00
“위풍당당, 딸들아 모여라~!”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다. 그래서 21세기는 여성을 필요로 하고, 여성은 그 21세기를 이끌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이 명제 앞에서 뭇 여성들은 당혹스럽다. 이에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대표 하숙자·이하 여세연)가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여성에게 힘을 준다.▶여성자치학교“여성의 눈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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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6.30 00:00
1~7일은 여성주간.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여성 주간을 기념하며 충북도와 청주시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양성 평등의 목소리를 전한다. 기념식 위주로 진행됐던 예년의 행사들과 달리 올핸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선보인다.1일 오후 2시에는 도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안계화 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여성단체 지도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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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2008.06.30 00:00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는 이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김주성 선생의 재미있는 한자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한자교실은 한자 공부와 함께 우리말을 바르게 쓰고 이해하도록 하기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중·고·성인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료로 강의가 진행된다.옛날 서당에서의 공부는 한자의 뜻, 음이나 한문 문장을 달달 외우는 것이었지만 김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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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8.06.30 00:00
신학생 때의 일이다. 어느 날 보좌신부님이 신학생들을 앉혀놓고 뜬금없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나 오늘부터 목사님들 진짜 존경하기로 했다.”보좌신부님 말씀인즉슨, 전날 서울 갈 일이 있어 버스를 탔는데 옆자리에 앉은 중년의 사내가 말을 걸더라는 것이다. 그분은 근처 개척교회 목사님인데 아침마다 사제관에 신문배달과 우유배달을 하고 계셨단다.보좌신부님은 같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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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매일
2008.06.30 00:00
정현이가 카바레에 들어서자마자 암내 맡은 사내들이 사방에서 꼬여들었으나 인정사정없이 퇴자를 놓는 것을 보고는 꼬리를 내렸다.‘여자가 예쁘긴 한데 너무 도도하게 생겼어.’“저런 여자에게 손을 내밀었다가 망신당할 게 뭐있어?”다들 이렇게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오늘 따라 남자들이 부족해 보인다. 여자가 많은 날 일수록 기고만장하는 게 남자들이다. 자기 나이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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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흥 기자
2008.06.30 00:00
충남 도청이전특별법 시행조례가 30일 입법예고됐다.충남도는 지난 2월26일 본회의에서 전격 통과돼 오는 9월29일 시행예정인 ‘충남도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도청이전특별법)’지원을 위해 시행조례 제정안을 마련하고 30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조례 제정안에는 도청이전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법에서 위임된 사항과 이 법 시행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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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성 기자
2008.06.30 00:00
농협중앙회 연기군지부가 연기지역 학교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을 유치한데 이어 연기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책읽는 분위기 확산운동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농협 연기군지부는 30일 서울시교육청,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등이 추천한 도서를 연동중학교 및 연서중학교에 각 120권씩 기증했다. 또 어린이들의 책읽기 의식 함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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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흥 기자
2008.06.30 00:00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 교육과정위원회를 열고 천안제일고 등 11개 고등학교의 학과 신설과 개편을 심의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도교육청의 고등학교 학과 개편 및 신설 계획에 따르면 천안북일고에 1학급 30명 규모의 국제과가 신설되고, 천안정보고에는 보통과 2개반이 설치된다. 또 천안제일고의 생물산업과는 농공과로, 서산고의 정보처리과와 사무자동화과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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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2008.06.30 00:00
충남 아산시 인주면 주민들이 불합리하게 책정된 인주면 공시지가 전면 재조정과 관리지역 세분화계획 백지화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인주면 이장단협의회 및 주민대책위원회 등 지역 단체 관계자들이 주축으로 인주면대책위원회를 구성, 지난달 27일 약 900명의 주민들이 서명한 탄원서를 국토해양부장관, 충남도, 아산시, 아산시의회 등에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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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2008.06.30 00:00
공주시가 ‘어디서나 민원처리시간’이 대폭 단축돼 고객의 편의증진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시는 지난달부터 다른 지역 민원서류 처리시간을 기존 3시간이내 사무의 경우 1시간 이내로, 1일이내 사무는 2시간 이내로 처리방침을 내놓았다.‘어디서나 민원처리제도’란 다른 지역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해당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가까이에 있는 행정기관에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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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현 기자
2008.06.30 00:00
계룡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중순경부터 시행한 ‘정기휴관일 없는 도서관’ 운영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감동을 얻고 있다.전국의 560여개 공공도서관이 주1회의 정기 휴관일을 두고 있는 반면 계룡시민들은 국경일을 제외한 연중 자료실과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열람실을 자주 이용하던 시민들은 계룡 지역에 독서실 시설이 충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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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수 기자
2008.06.30 00:00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대산·울산·여수)를 관할하는 지자체인 충남 서산시, 울산시 남구, 전남 여수시가 함께 손 잡고 석유화학단지 국세, 지역환원을 추진하고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4월 울산시 남구와 여수시에 석유화학단지 국세, 지역환원을 위한 공동노력을 제안했으며 울산 남구와 여수시가 제안에 동의해 그 동안 협의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공동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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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익 기자
2008.06.30 00:00
충남 천안시가 민선 4기 출범 전반기를 보내며 ‘월드베스트’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면서 도시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성무용 천안시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민선 4기 중 전반기 2년의 성과와 앞으로 과제’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년은 천안의 위상을 대내외에 크게 드높이고 월드베스트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온 시간으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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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흥 기자
2008.06.30 00:00
‘강한 충남’이란 슬로건 아래 투자유칟기업유칟성장률 등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둔 충남도의 민선4기 2년은 이완구 충남지사의 행정능력을 입증시키기에 충분했다.이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국방대학교 논산이전 확정, 도청이전신도시 특별법 제정,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며 ‘경제 살리기’에 주력한 결과 지역내 총생산 성장률 전국 1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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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기자
2008.06.30 00:00
부여군은 강원도 낙산사 화재사건을 계기로 화재에 취약한 부여군의 전통건조물에 대한 원형복원의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누정, 사우에 대한 실측조사를 완료하고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사업은 부여군내 소재한 수복정을 비롯 정자 21개소, 창열사를 비롯 사당 29개소, 재실12개소에 대해 배치도, 실측도 등 도면을 완성했고 건축구조 및 양식등 자세한 설명까지 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