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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2024.04.17 17:40
충북대학교 신소재공학과 한다경(석사 1년)씨가 최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2024년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한다경씨는 ‘Cu 결정립 크기 및 방향 변화에 따른 Sn-Ag-Cu 솔더 접합부 금속간화합물 형성 및 성장 거동’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반도체 및 전자 패키징 공정에 사용되는 Cu 금속 소재의 결정립 크기 및 방향 변화에 따른 접합 거동 및 화합물 생성에 대한 특성을 평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정환 기자 j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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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기자
2024.04.17 17:40
장백순 조각가는 17일 청주시 상당구 갤러리 예술곳간에서 개최된 기획 초대전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 300kg을 관내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주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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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2024.04.17 17:40
청주 신송초등학교(학교장 윤정한) 학생들이 17일 청주 성안지구대를 방문해 학교폭력에 맞서는 힘도 기르고, 경찰 직업체험도 할 수 있는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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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2024.04.17 17:40
충북도교육청과 제천시청이 손잡고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놀이터’를 조성한다. 도교육청은 제천 의림유치원의 시민과 유아가 함께 활용 가능한 생태교육장 조성 요청과 부지를 소유한 제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산림 조경 숲’ 공사가 추진된다고 17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과 김창규 제천시장이 제천시 하소동에 소재한 폐쇄된 숲을 인근 의림유치원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숲 놀이터’로 조성키로 약속한 것이다.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의림유치원은 놀이공간 부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도교육청은 2천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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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2024.04.17 17:40
충북 청주시 결산검사위원은 17일 예산 집행 효율성 검토 등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살폈다. 결산검사위원은 이날 복대국민체육센터와 초청치유마을 등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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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애 기자
2024.04.17 17:40
(사)충북예총(회장 김경식)은 충북에서 제1호 민간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는 아트포레㈜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17일 2천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충북예총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경식 회장과 아트포레(주) 송정우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충북예총은 전달받은 기부금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및 영역의 확장으로 지역예술 발전은 물론 도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충북예총은 우선 후원금의 일부로 감사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민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던 ‘진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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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4.04.17 17:40
전두환 정권을 무너트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고(故)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박종철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박종부 씨, 딸 박은숙 씨, 며느리 서은석 씨 등이 있다. 빈소는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금요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후 모란공원이다. 박종철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고인은 1987년부터 막내아들을 앗아간 군사 정권에 분노하며 사회 활동을 이어갔다"며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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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7 17:40
충북도는 도교육청 및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협력해 미래의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한다고 17일 밝혔다. 2028년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운영에 앞서 예산 2억3천만원을 도와 도교육청이 분담해 도내 청소년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연구·관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SI는 최첨단 연구장비와 전문 연구진 및 외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함께 교구를 활용한 가속기 원리 이해, 첨단 연구시설 탐방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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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기자
2024.04.17 17:40
충북의 숙원사업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이 순항 중이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신설기획’ 연구용역이 지난해 말 완료돼 조만간 AI 바이오 영재학교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초까지 설계가 완료되면 곧바로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공하고, 운영 준비를 거쳐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들어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며, 학습연구동과 기숙사동으로 구성된다. 학급은 학년당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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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2024.04.17 17:40
충북해양교육원(원장 박종길)이 17일부터 ‘2024 사기충전 탐험활동’ 운영에 들어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연계한 사기충전 탐험활동은 충남 보령 본원에서 걷기, 오르기, 가르기 과정, 제주 분원에서 타기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걷기 과정은 자연 속에서 자기도전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성장의 힘을 기르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1기 걷기 과정에 참여한 청암학교와 대길초 학생들은 서해안 자연을 만끽하며 자기성장과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길 원장은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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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2024.04.17 17:40
청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17일 인품학교(인문을 품은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앙상블 인스피라레와 함께하는 학교도서관 봄 연주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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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2024.04.17 17:40
직장인들이 고려하는 직장 선택 최우선 조건은 세대를 불문하고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인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한다면 축의금으로 평균 11만원을 내겠다고 했다. 17일 신한은행이 발간한 ‘2024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임금근로자가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연봉’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부머세대(1959~1964년생)부터 X세대(1965~1979년생), M세대(1980~1994년생), Z세대(1995~2003년생) 모두 연봉을 1순위로 꼽았다. 2위는 ‘워라밸’로 특히 MZ세대의 응답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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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2024.04.17 17:40
유니웰(주)가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유니웰 사내 봉사단체인 생명나눔52(회장 박상임)는 17일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열무김치 400kg을 지역 내 5개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국 지사 회원 30여 명도 이날 관내 소외계층 250여 곳에 사랑의 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들은 매년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명절음식·반찬·김치나눔행사 등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임 생명나눔52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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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2024.04.17 17:40
충북지방조달청(청장 나석영)이 관내 공공 조달시장 판로 확대 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나석영 충북청장은 17일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참가한 충북 조달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 격려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나 청장은 에스포 충북기업 부스를 일일이 찾아 기업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공 조달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나 청장은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충북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져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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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2024.04.17 17:40
청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문헌정보학과가 지난 16일 청주오송도서관과 지역 사회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현장실습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교류, 지역 내 정기적인 봉사활동 진행 등에 적극 협력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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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기자
2024.04.17 17:40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 참여할 도내 기업 21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볍씨 발상지인 청주 소로리의 쌀을 이용한 ‘빨간 식혜’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진천 장수네이처의 엿 △충주 농업회사법인 담을의 주향소주 등 남녀노소가 좋아할 만한 식품·간식류 등 총 21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대형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실시간 방송 판매,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지원과 온오프라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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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2024.04.17 17:40
충북 시민단체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의 검찰 수사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은 오송 참사 최고책임자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을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이번 참사의 재난컨트롤타워인 충북지사와 청주시장은 참사 발생 이후 소환조사조차 받지 않았다"며 "참사 발생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난과 안전관리 기본법 69조에 따른 재난 원인 조사도 제대로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참사의 원인에 대한 책임규명과 근본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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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2024.04.17 17:40
토지보상금 16억원을 빼돌린 충남 천안시청 청원경찰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홍정연)는 천안시 토지보상 담당 공무원 A씨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토지·지장물 영농 보상금 신청 과정에서 허위서류를 꾸며 천안시로부터 23차례에 걸쳐 토지보상금 16억여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토지보상금 신청인들에게 대가를 주기로 약속하고, 이들의 체크카드를 넘겨받아 가로챈 보상금으로 현금을 인출하거나 지인들 계좌를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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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기자
2024.04.17 17:40
충북 청주시 금천동은 17일 금천배수지 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했다. 금천동 통장협의회원 등 50여명은 이날 탄소중립 실천 안내문 배부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